‘인기가요’ 젠블루, 대만 1위 걸그룹의 위엄

안병길 기자 2024. 9. 22.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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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인기가요’



그룹 젠블루(GENBLUE)가 사랑스러운 힙스터로 변신해 팬심에 불을 질렀다.

젠블루(씬 아야코 리리 위엔 아연 니코)는 22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국내 데뷔곡 ‘COCOCO’(코코코) 무대를 보여줬다.

젠블루는 ‘COCOCO’의 강렬한 훅과 동시에 절도 넘치는 군무를 펼쳐 짜릿한 전율을 안겼다. 여기에 여섯 멤버들은 완벽한 호흡으로 다인원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쿨한 아우라를 맘껏 뽐냈다.

뛰어난 퍼포먼스와 함께 젠블루는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힙한 매력의 결정체를 보여준 것은 물론, 에너지 가득한 가창력으로 무대를 압도했다. 여기에 젠블루는 당당함이 느껴지는 눈빛과 표정으로 엔딩을 장식하며 ‘대만 1위 걸그룹’의 위상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젠블루는 대만 서바이벌 프로그램 ‘미래소녀’(NEXT GIRLZ)에서 선발된 인원 중 6인이 소속된 대만의 인기 그룹이다. 국내 데뷔곡 ‘COCOCO’는 레이싱에 비유한 비트감 있는 곡으로, 감각적인 리듬 위에 젠블루의 자신감 있는 가창이 담겨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COCOCO’로 실력파임을 보여주고 있는 젠블루는 최근 ‘뮤콘 2024’(MU:CON 2024) 출연을 확정짓고, 팬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안병길 기자 sasang@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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