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文 딸 다혜 씨 압수물 포렌식 시작… 압수수색 이후 한달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의 전 사위 서모씨의 항공사 특혜 채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지난 2일 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의 휴대전화 포렌식 작업을 시작했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주지검 형사3부(부장 한연규)는 전날 대검찰청 디지털포렌식센터에서 압수물 포렌식(디지털 증거 추출) 절차를 개시했다.
포렌식 절차는 증거물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서 씨의 타이이스타젯 취업 시기가 2018년인 점을 감안하면 다소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의 전 사위 서모씨의 항공사 특혜 채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지난 2일 문 전 대통령의 딸 다혜 씨의 휴대전화 포렌식 작업을 시작했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주지검 형사3부(부장 한연규)는 전날 대검찰청 디지털포렌식센터에서 압수물 포렌식(디지털 증거 추출) 절차를 개시했다. 지난 8월 다혜 씨의 집과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한 지 한 달 만이다.
증거물 분석 이후 검찰이 다혜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할 것이란 예상도 있다.
포렌식 절차는 증거물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서 씨의 타이이스타젯 취업 시기가 2018년인 점을 감안하면 다소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지난 8월 압수수색 당시 해당 영장에는 문 전 대통령이 '뇌물 수수 등 피의자'로 적시돼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뇌물 액수로는 2억 2300여만 원이 특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뉴스 즉설]국민의힘 의원 30명은 고민 중…세 번째 '김건희 특검' 이탈표는? - 대전일보
- 대통령실 "대통령 관저, 스크린 골프장 등 호화시설 없다" - 대전일보
- "2000조 원은 '껌값'"…러시아, 구글에 200구(溝) 달러 벌금 - 대전일보
- "잘못했습니다"…'흑백요리사' 유비빔, 돌연 폐업 이유는 - 대전일보
- 정부, ICBM 발사에 "北 개인 11명·기관 4개 대북독자제재" - 대전일보
- 서해선 복선전철, 18년 기다림 끝에 개통...내일부터 본격 가동 - 대전일보
- 尹 대통령 지지율 20%도 '붕괴'…19%로 취임 후 역대 최저 - 대전일보
- 추경호 "尹-명태균 통화 법률적 문제 없다…상황 지켜봐야" - 대전일보
- 한미, 한반도 문제 논의…"北 러 파병 동향 및 전쟁 투입 공유" - 대전일보
- 서해안 철도 교통시대 개막… 서해·장항선·평택선 동시 개통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