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구속 163.3km’ 오타니, 깜짝 선발 등판에도 4연패 막지 못해···‘3⅔이닝 3피안타 1볼넷 무실점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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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LA 다저스)가 4연패 늪에 빠졌다.
다저스는 9월 6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파크 앳 캠던 야즈에서 열린 2025 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맞대결에서 1-2로 패했다.
이날 다저스 선발 투수로 나선 오타니 쇼헤이는 최고 구속 101.5마일(약 163.3㎞) 강속구와 함께 3⅔이닝 3피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버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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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LA 다저스)가 4연패 늪에 빠졌다.
다저스는 9월 6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 오리올파크 앳 캠던 야즈에서 열린 2025 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맞대결에서 1-2로 패했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 경쟁 중인 다저스는 최근 4연패로 78승 63패(승률 0.553)가 됐다.

오타니는 애초 4일 경기에 나설 예정이었으나 몸살감기 증세로 선발 등판이 밀렸다.
오타니는 원래 선발 순서가 아니었지만, 이날 선발로 예고됐던 타일러 글래스노우가 갑작스러운 허리 통증으로 출전하지 못하면서 그 자리를 채웠다.
오타니는 실점 없이 버티고 임무를 완수했지만, 다저스 타선은 답답했다.


이날 7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한 다저스 김혜성은 불과 한 타석만 소화하고 교체됐다.
김혜성은 3회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아웃됐고, 4회 2사 1, 2루에서 맞이한 두 번째 타석을 앞두고는 대타 엔리케 에르난데스와 교체됐다.
에르난데스는 볼넷을 골라 만루를 만들었으나 후속 타자 돌턴 러싱이 루킹 삼진으로 아웃됐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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