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지진 피해' 인도네시아에 50만달러 인도적 지원

노민호 기자 2022. 11. 22.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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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인도네시아 지진 피해와 관련해 50만달러(약 6억7000만원) 규모의 긴급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외교부는 22일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인도네시아 국민들에게 우리 정부의 지원이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인도네시아에선 전날 오후 규모 5.6의 지진이 발생해 현재까지 160여명이 숨지고 수백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외교부는 "정부는 앞으로도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국가·국민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지속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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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치안주르에서 지잔으로 무너진 주택. ⓒ AFP=뉴스1

(서울=뉴스1) 노민호 기자 = 정부가 인도네시아 지진 피해와 관련해 50만달러(약 6억7000만원) 규모의 긴급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외교부는 22일 "지진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인도네시아 국민들에게 우리 정부의 지원이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인도네시아에선 전날 오후 규모 5.6의 지진이 발생해 현재까지 160여명이 숨지고 수백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외교부는 "정부는 앞으로도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국가·국민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지속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n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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