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리스크에도 한국, FIFA 랭킹 23위 유지→일본-이란 이어 아시아 3위...중국은 91위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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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 부임 후 2경기를 치렀는데 대한민국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은 바뀌지 않았다.
FIFA는 19일(한국시간) FIFA 랭킹을 업데이트했다.
홍명보 감독이 정식 사령탑으로 부임한 가운데 한국은 9월 A매치에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을 치렀다.
1승 1무를 기록한 한국은 FIFA 랭킹을 간신히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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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홍명보 감독 부임 후 2경기를 치렀는데 대한민국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은 바뀌지 않았다.
FIFA는 19일(한국시간) FIFA 랭킹을 업데이트했다. 한국은 포인트가 0.26점 하락해 1572.61점을 기록하게 됐는데 순위는 23위로 같았다. 홍명보 감독이 정식 사령탑으로 부임한 가운데 한국은 9월 A매치에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예선을 치렀다. 팔레스타인과 오만을 만나 1승 1무를 기록했다.
팔레스타인과의 홈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 팔레스타인은 FIFA 랭킹 96위로 약체인데 졸전 끝 무승부를 거뒀다. 그러면서 홍명보호는 엄청난 비난에 직면했다. 오만 원정에서 승리가 필요했는데 손흥민의 미친 활약 속 3-1로 이겨 승점 3점을 얻었다. 1승 1무를 기록한 한국은 FIFA 랭킹을 간신히 유지했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과 함께 폭발적인 경기력으로 9월 A매치 최고의 결과를 낸 일본은 16위에 올랐다. 18위에서 두 계단 상승을 했다. 중국, 바레인을 상대로 완벽에 가까운 경기력 속 대파를 한 게 크게 작용했다. 일본은 아시아 1위이며 2위는 이란으로 20위에서 19위가 돼 유이하게 10위권대 팀이 됐다.
일본, 이란의 뒤를 한국이 이었다. 호주, 카타르, 이라크, 사우디아라비아, 우즈베키스탄 등이 아시아 FIFA 랭킹 순위에 차례로 위치했다. 일본에 대참사를 겪은 중국은 FIFA 랭킹 91위가 됐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는 129위, 김상식 감독의 베트남은 116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FIFA 전체 1위는 아르헨티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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