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력은 물론,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철저한 자기 관리로 사랑받아온 배우 김희애. 그녀가 3개월이라는 짧은 연애 끝에 결혼한 사실은 당시에도 큰 화제를 모았지만, 지금까지도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그 상대는 무려 현재 자산만 1000억 원대에 이르는 사업가 이찬진 대표입니다.

두 사람의 만남은 김희애의 형부의 소개로 시작됐습니다. 첫 만남은 비 오는 날이었는데, 구두 밑창이 떨어져 양말이 젖고, 마룻바닥에 자국까지 남긴 남편의 첫인상은 썩 인상적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김희애는 당시를 떠올리며 "옷도 못 입고 별로였다"고 솔직히 밝혀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하지만 짧고 간결하게 메일을 보내는 그의 ‘샤프한 면모’에 김희애는 매력을 느꼈고, 두 사람은 급속도로 가까워졌습니다. 연애 사실이 언론 보도로 알려진 직후, 상견례부터 먼저 하게 될 정도로 빠르게 결혼을 진행하게 됐죠.

결혼 당시 이찬진 대표의 자산은 약 200억 원대로 알려졌지만, 이후 그는 IT 업계의 성공 신화를 써내려가며 현재는 1000억 원대의 자산가가 되었습니다. ‘한국의 빌 게이츠’로 불리는 그는, 바로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아래아한글’을 만든 인물이자, 한글과컴퓨터 창립자입니다. 한때는 국회의원으로 활동한 이력도 있어, 지성과 재력을 겸비한 인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김희애는?
그녀 역시 30년 넘게 톱 자리를 지켜온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 완벽한 자기관리와 진중한 연기력으로 수많은 여성들의 롤모델로 꼽히며, 여전히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성과 미모, 재력까지 모두 갖춘 커플’로 불리는 두 사람. 결혼 20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서로를 향한 신뢰와 애정을 보여주며,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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