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병 때문에..." 조민아, 타로마스터 '가게 적극홍보' 근황 공개
타로마스터로 직업을 바꿔 새로운 인생을 펼쳐 나가고 있는 조민아가 자신의 타로가게를 홍보하고 나섰다.
지난 1일, 조민아는 자신의 개인 SNS를 통해 타로 카드 3장의 사진을 올리고 "새로운 세상을 꿈꾸며 힘찬 도전을 시작했지만 현재 많이 힘든 상황. 머릿속은 자책으로 가득하고 마음속에는 상실감이 크게 자리하고 있다"며 점괘를 내놨다.
이어 "아무 도전도 하지 않았다면 지금의 힘겨움에 처하지 않았겠지만, 반대로 삶이 달라질 기회조차 없었을거다. 현실의 벽을 뛰어넘고 나면 내가 노력한 만큼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스스로 이뤄갈 수확이 머지 않았다. 힘내달라, 반드시 해낼 수 있다"라고 전했다.
조민아, 자격증 29개나 된다고?
조민아는 해시태그로 '김포타로', '타로사주', '사주 잘 보는 곳', '타로점 후기' 등을 올렸다. 베이킹 클래스도 다시 시작한 조민아는 타로 마스터를 함께 겸업하며 누구보다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02년 걸그룹 쥬얼리로 합류해 활동하다 2005년 탈퇴한 조민아는 지난 2020년 11월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현재 남편과는 헤어진 상태지만 각종 자격증을 따는 등 끊임없이 자기개발을 하며 아들을 홀로 키워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작년 조민아는 아들과 함께 골목길에서 과속으로 돌진해 온 차량으로 인해 교통사고를 당한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조민아는 당시 자신의 SNS에 "교통사고를 크게 당하면서 타로 상담이나 클래스 일은 할 수 없는 상태라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고 전해 팬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또 "허리, 목, 뇌 MRI를 차례로 찍으 망가져버린 몸상태의 민낯을 보고 가슴 먹억했다. 병상에 누워있는 동안 부동산권리분석사 1급, 명리 심리상담사 1급, 타로상담 전문가 자격증 시험을 치뤄 합격했다"고 전했다.
10년 전 공인중개사 자격증과 부동산 자산관리사 자격증 취득 후 부동산에 대한 공부를 계속 해왔다는 조민아.
그는 타로 상담전문가 자격증에 대해서도 "5년 전 사주명리전문 상담사 자격증 취득해 한창 상담중이지만, 더 깊고 넓어지려 노력하며 명리심리상담사 1급과 타로상담전문가 자격증 취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조민아는 '타로마스터'가 된 이유에 대해 "1년 전 타로를 보러 갔는데, '이미 다 알고 있는 사람이 왜 여기 왔냐고. 옆자리 앉아서 다른 사람 앞날 봐줘라' 는 이야기를 듣기도 했다."고 설명했었다.
또 "유튜브 촬영에서는 제가 아픈 게 신병이고, 신이 거의 와서 내가 생각한 게 답이니까 생각한 대로 마음먹은 대로 살면 된다는 이야기를 무속인 분께 듣기도 했다."고 이야기했다.
당시 조민아는 팬들을 향해 "지난날의 저처럼 현재 아픈 시간을 보내실 많은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드리며, 어깨의 무게와 마음의 짐을 덜어드리고 싶다"고 전해 팬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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