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킬러스' 심은경 "韓영화로 6년 만 컴백, 활동은 계속 했는데…"

강효진 기자 2024. 10. 18. 16: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심은경이 한국 영화로는 6년 만에 나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심은경은 "한국 영화로 뵌 지 6년 만이라고 들었다. 제가 의미있다고 생각하는 작품으로 인사드릴 수 있게 돼서 감회가 새롭다. 프란츠 카프카의 명언 중 '한 권의 책은 우리 안에 얼어붙은 바다를 깨는 도끼여야 한다'고 하지 않나. 저는 '더 킬러스'가 보시는 분들에게 그런 영화가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심은경. 제공ㅣ더 킬러스 스틸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심은경이 한국 영화로는 6년 만에 나선 소감을 전했다.

영화 '더 킬러스'(감독 김종관, 노덕, 장항준, 이명세) 언론배급시사회가 18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김종관 감독, 노덕 감독, 장항준 감독, 이명세 감독, 배우 심은경이 참석했다.

이날 심은경은 '더 킬러스'로 오랜만에 한국 관객들과 만나는 것에 대해 "한국에서 계속 활동은 했다. '별빛이 내린다'는 작품도 했고, 앞으로 또 공개가 될 작품들도 있다. '더 킬러스'가 지난해 촬영을 했고 이맘 때 촬영을 마치고 공개를 가장 먼저 하게 된 작품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의 전환점이 되어 준 작품이었기 때문에 예상보다 빠른 시일에 관객 분들에게 인사드릴 수 있게 돼서 많이 기쁘다. 제가 하고자 하는 것을 드디어 했다. 꿈을 한 가지 이룬 것 같은 작품이다. 많은 분들 앞에 선보이게 돼서 무엇보다 행복하고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심은경은 "한국 영화로 뵌 지 6년 만이라고 들었다. 제가 의미있다고 생각하는 작품으로 인사드릴 수 있게 돼서 감회가 새롭다. 프란츠 카프카의 명언 중 '한 권의 책은 우리 안에 얼어붙은 바다를 깨는 도끼여야 한다'고 하지 않나. 저는 '더 킬러스'가 보시는 분들에게 그런 영화가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더 킬러스'는 헤밍웨이 단편소설 '더 킬러스'를 대한민국 대표 감독 4인이 각기 다른 시선으로 해석하고 탄생시킨 4편의 살인극을 담은 시네마 앤솔로지다. 오는 23일 개봉.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