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50대 경찰관 여수 야산서 숨진 채 발견…수사 정보 유출 민원 스트레스

임정환 기자 2024. 10. 18.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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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의 한 야산에서 50대 현직 경찰관이 숨진 채 발견됐다.

해당 경찰관은 최근 사건을 맡아 처리하는 과정에서 수사 정보를 유출했다는 민원이 제기돼 극심한 업무 스트레스를 받아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전남 장흥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장흥경찰서 수사과 소속 50대 A 경위가 여수 자택 인근 야산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발견 당시 이렇다 할 범죄 혐의점은 없던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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