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나잇살 고민 고백… ‘이 음식’ 먹고 순식간에 2kg 쪘다

사진=유튜브‘자유부인 한가인’ 캡처

배우 한가인(43)이 라면을 먹은 후 다이어트 고민을 토로하며, 최근 순식간에 2kg이 늘었다고 고백했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 공개된 영상에서 한가인은 라면 먹방을 찍으며 이 같은 사실을 밝혔다.

사진=유튜브‘자유부인 한가인’ 캡처

한가인은 영상에서 "오늘 정말 신나 있다"며 "죄책감 없이 라면을 먹을 수 있는 날이라 고대했다"고 말하며, 라면 먹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어 그는 "사실 라면을 정말 좋아하지만, 소화가 잘 안 돼서 덜 먹으려고 했다"고 설명하며, 라면을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먹방을 끝낸 후 그는 다이어트 고민을 털어놓았다. "제가 40대가 넘으니까 살이 찐다"며, "여름이 되기 전에 빼야 한다는 생각이 있는데, 오늘 2kg은 찐 것 같다"고 말했다.

한가인은 자신의 나잇살 고민을 솔직히 공유하며, 라면 먹은 후 2kg가 증가한 것을 고백했다.

사진=유튜브‘자유부인 한가인’ 캡처

한가인이 먹은 라면은 나트륨이 많은 대표적인 식품으로, 라면 한 개의 나트륨 양은 많게는 1800mg 이상에 달한다.

이는 하루 권장 섭취량인 2000mg에 근접하는 양으로, 과도한 나트륨 섭취는 혈액의 삼투압을 높여 혈관을 팽창시키고, 고혈압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나트륨이 과잉 섭취되면 체내 지방 저장을 촉진해 체중 증가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미국 영국 퀸 메리 런던대학교의 연구에 따르면, 소금 섭취가 1g 증가할 때마다 체중이 20% 이상 증가할 가능성이 크다는 결과가 나왔다.

나트륨은 지방을 결합시키는 성질이 있어, 체내에서 지방이 빠지지 않게 만들고, 따라서 과도한 라면 섭취는 살이 찌기 쉬운 원인이 된다.

사진=서울신문DB

한가인은 40대 이후부터 다이어트가 어려워졌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이는 나이와 관련된 호르몬 변화가 주요 원인으로 작용한다.

여성은 40대 이후부터 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감소하며, 에스트로겐은 내장지방 축적을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에스트로겐이 감소하면 자연스럽게 몸에 지방이 축적되고, 이로 인해 체중이 쉽게 늘어난다.

특히, 폐경기나 갱년기가 시작되면 여성은 1년에 약 0.8kg의 체중이 증가하며, 이 기간 동안 3~6kg 정도의 나잇살이 더 찌는 경우가 많다.

이는 갱년기 기간이 보통 47년 지속되기 때문에, 이 시기를 거치며 여성의 체중 증가가 더욱 두드러진다.

사진=유튜브‘자유부인 한가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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