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복스 심은진·이희진, '윤은혜 왕따설' 해명 "우연일 뿐"

정혜원 기자 2024. 9. 26.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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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베이비복스 심은진, 이희진이 윤은혜 왕따설에 대해 해명했다.

25일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노빠꾸탁재훈'에는 '베이비복스, 탁재훈과 중년의 결혼을 꿈꾸는 농염한 사냥꾼 이희진과 예비 처제 심은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최근 베이비복스 출신 심은진, 이희진, 김이지, 간미연은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과 '놀던언니2'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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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은진, 이희진. 출처| '노빠꾸 탁재훈' 캡처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베이비복스 심은진, 이희진이 윤은혜 왕따설에 대해 해명했다.

25일 공개된 유튜브 콘텐츠 '노빠꾸탁재훈'에는 '베이비복스, 탁재훈과 중년의 결혼을 꿈꾸는 농염한 사냥꾼 이희진과 예비 처제 심은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탁재훈은 "두 분이 친하냐. 멤버들끼리 두루두루 친한 것 같다"라며 "윤은혜는 빠졌다"라고 윤은혜 왕따설을 언급했다.

이에 심은진과 이희진은 "안 그래도 우리가 '돌싱포맨'에 나가고, 또 '놀던 언니'에도 4명만 나갔다. 그랬더니 말들이 나오더라"라며 "섭외 전화가 다 각자 회사로 들어간다. 우연의 일치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이를 들은 탁재훈은 "왜 오늘은 두 분이 나오셨냐. 두 분이 따돌리신 거냐"고 했고, 심은진과 이희진은 "우리 둘한테 섭외가 들어왔다"고 말했다.

앞서 베이비복스는 윤은혜 왕따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최근 베이비복스 출신 심은진, 이희진, 김이지, 간미연은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과 '놀던언니2'에 출연했다. 다만 윤은혜만 두 프로그램에 모두 출연하지 않아 왕따설이 불거졌다.

이와 관련해 베이비복스는 한 예능에 출연해 "실제로 그런 일이 전혀 없다. 멤버 한 명을 따돌린 적이 없다"라고 반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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