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제대로 수출했네”...치어리더 끝판왕도 삐끼삐끼 춤 따라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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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어리더계의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는 미국 NFL(내셔널풋볼리그) 댈러스 카우보이스의 치어리더들이 한국의 삐끼삐끼 춤을 따라추며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22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미국 치어리더들이 삐끼삐끼 움악에 맞춰 절도 있게 춤을 추는 영상이 확산하고 있다.
'MZ 팝스타'로 불리는 올리비아 로드리고 역시 치어리더 이주은을 따라 화장을 고치는 시늉을 하다가 '삐끼삐끼' 춤을 추는 영상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올려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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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삐끼삐끼 춤을 집중 조명하며 “전 세계 팬들을 매료시켰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영상 속 금발의 치어리더들은 미국 최고 인기 미식축구팀인 댈러스 카우보이스에 소속돼 있다.
이들은 넷플릭스의 다큐멘터리 ‘아메리카스 스위트하츠: 댈러스 카우보이스의 치어리더들’ 속 주인공으로 나올 정도로 유명하다.
이 춤이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게 된 계기는 치어리더 이주은의 영상이 화제가 되면서부터다.
그는 화장을 고치던 중 ‘삐끼삐끼’ 노래가 나오자 바로 자리에서 일어나 춤을 췄고, 이 영상이 SNS를 통해 급속도로 퍼져나가며 챌린지 형식으로 유명인들이 따라하며 인기를 얻었다.
‘MZ 팝스타’로 불리는 올리비아 로드리고도 이 춤에 동참했다.
NYT는 2년 전부터 추던 이 춤이 뒤늦게 주목을 받고 있는 이유에 대해 최근 젊은 여성 팬들의 티켓 판매량이 급증하는 등 한국 프로야구 관중 수가 늘어난 영향이라고 분석하기도 했다.
국내 네티즌들은 해당 영상을 보고 “제대로 수출했네”라거나 “같은 치어리더라서 그런지 느낌을 잘 살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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