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 수천명, 23일 러 쿠르스크 도착 시작‥실전투입은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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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 파견된 북한군의 실전 투입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온 가운데 북한군이 러시아 본토 격전지인 쿠르스크에 집결했다고 미국 뉴욕타임스가 현지시간 25일 보도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익명의 우크라이나 정부 당국자와 미 정부 당국자를 인용해 북한군 수천 명이 지난 23일 쿠르스크에 도착하기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지난 23일 북한군이 쿠르스크에서 목격됐다고 발표했고, 젤렌스키 대통령은 북한군이 조만간 전투지역에 투입될 걸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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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에 파견된 북한군의 실전 투입이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온 가운데 북한군이 러시아 본토 격전지인 쿠르스크에 집결했다고 미국 뉴욕타임스가 현지시간 25일 보도했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익명의 우크라이나 정부 당국자와 미 정부 당국자를 인용해 북한군 수천 명이 지난 23일 쿠르스크에 도착하기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들은 북한군이 아직 전투에 참여하진 않았으며 어떤 역할을 할지는 불분명하다고 말했습니다.
러시아 남서부 쿠르스크는 우크라이나군이 일부 영토를 점령하고 러시아군과 교전 중인 접경지역입니다.
앞서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지난 23일 북한군이 쿠르스크에서 목격됐다고 발표했고, 젤렌스키 대통령은 북한군이 조만간 전투지역에 투입될 걸로 예상했습니다.
김세로 기자(ser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50193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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