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용준형 결혼식, '손절설' 조권→타이거JK 부부..가요계 하객 대거 참석[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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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용준형의 결혼식에 동료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가수 현아는 12일 개인 계정을 통해 전날 서울 성북구 삼청각 야외에서 열린 용준형과의 결혼식에 참석한 하객들의 사진을 올리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현아-용준형의 결혼식에는 가수 엄정화, 조권, 가희, 타이거JK-윤미래 부부, 유노윤호, 방송인 홍석천 등 동료 연예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현아-용준형의 결혼식은 주례, 축가 없이 진행됐으며, 축사는 현아와 15년지인 스타일리스트와 매니저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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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현아-용준형의 결혼식에 동료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가수 현아는 12일 개인 계정을 통해 전날 서울 성북구 삼청각 야외에서 열린 용준형과의 결혼식에 참석한 하객들의 사진을 올리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현아-용준형의 결혼식에는 가수 엄정화, 조권, 가희, 타이거JK-윤미래 부부, 유노윤호, 방송인 홍석천 등 동료 연예인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와 관련해 가희는 "예쁘게 건강하게 잘 살자. 현아야, 준형아. 오늘 동화 속 공주님 같았다. 넘넘 축하해"라고 전했다. 또한 현아와 손절설이 불거졌던 조권은 "내가 중학교 2학년 15살 때, 네가 초등학교 12살이었는데 시간이 많이 흘렀네. 행복하렴"이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현아-용준형의 결혼식은 주례, 축가 없이 진행됐으며, 축사는 현아와 15년지인 스타일리스트와 매니저가 했다. 결혼식에서 현아는 "남편에게 취미가 생기면 무엇이든 같이 해주는 친구 같은 아내가 되겠다. 매일 아침 함께 눈뜨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재미있고 행복하게 살아가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현아-용준형은 올해 1월 공개 연애를 시작했으며, 결국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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