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국민의힘 신임 지도부와 용산서 만찬..."소통 강조"
조은지 2023. 3. 13. 20:43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신임 지도부를 용산 집무실로 초대해 만찬을 함께하고 있습니다.
상견례 성격으로 열린 오늘(13일) 만찬에는 김기현 대표를 비롯해 이철규 사무총장과 지난 3·8 전당대회에서 선출된 김재원·김병민·조수진·태영호·장예찬 최고위원 등이 참석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당선 축하의 뜻을 전하고, 노동·교육·연금 개혁 등 핵심 국정과제 추진을 위한 원활한 당정 관계를 주문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앞서 브리핑에서 대통령실이 당무에 관여하지는 않지만, 주요 현안이 언론에 먼저 나와서 서로 놀라기 전에 신속하게, 충분히 소통하자는 기본적 합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실에서는 김대기 비서실장과 국정기획 이관섭·정무 이진복·홍보 김은혜 수석이 배석했습니다.
YTN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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