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숍라이트 클래식' 관전포인트 및 주요 출전선수…고진영·김세영·박성현·이미림·윤이나·넬리코다·티띠꾼 등 출격 [LPGA]

하유선 기자 2025. 6. 6.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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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 LPGA 클래식에 출전하는 고진영, 김세영, 박성현, 이미림, 윤이나 프로. 넬리 코다. 사진제공=ⓒAFPBBNews = News1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5시즌 14번째 대회인 숍라이트 LPGA 클래식이 6일(한국시간) 밤부터 사흘 동안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에서 막을 올린다. 총상금 175만달러에 우승상금 26만2,500달러가 걸려 있다.



 



1986년 창설된 이 대회는 올해로 37회째를 맞았다. LPGA 투어의 일반 대회 가운데 오랫동안 개최해온 대회 중 하나다.



이번 주에는 총 144명이 출전해 54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우승자를 가리며, 36홀 후 상위 65위(동타 포함)까지 본선에 진출할 예정이다.



 



 



27번째 열리는 익숙한 코스



현재 코스인 시뷰 컨트리클럽 베이코스(파71·6,263야드)에서는 1998년부터 열렸으며 27번째 개최된다. 1914년 설립된 이곳은 1998년에 로버트 컵 주니어에 의해 100만달러 상당의 리노베이션이 이루어졌다. 



 



대회 18홀 최저타는 60타(11언더파)로, 지난해 우승한 리네아 스트룀(스웨덴)이 작성했다. 박인비가 2014년 매뉴라이프 파이낸셜 LPGA 클래식 우승 때 최종라운드에서 세운 종전 기록(61타, 10언더파)을 1타 줄였다.



 



36홀 최저타는 130타로, 김세영이 2018년에 타이기록을 써냈다. 그보다 앞서 에이미 벤츠(1996년), 스테이시 루이스(2012년, 2014년) 등이 130타를 때렸다.



54홀 최저타 우승 기록은 196타로, 1998년과 2005년에 안니카 소렌스탐이 작성한 후 2016년 안나 노르드크비스트가 같은 타수로 우승했다.



 



2024년 본 대회의 평균 타수는 70.274타였으며, 2번홀(파4)은 평균 4.249타로 가장 어렵게 플레이 됐다. 가장 쉬운 홀은 3번홀(파5)로, 평균 4.411타가 기록됐다.



 



 



시즌 4번째 우승 합작에 도전하는 한국 선수들



1999년 박세리를 시작으로 2006년 이선화, 2017년 김인경까지 한국 선수 3명이 본 대회 정상에 올랐다.



 



올해는 고진영(29), 임진희(26), 이소미(26), 김세영(31), 박성현(31), 이미림(34), 윤이나(22), 이일희(36), 이정은5(36), 장효준(21), 박금강(23), 지은희(39), 주수빈(20), 강혜지(34), 문하루(32) 등 한국 선수 15명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고진영은 올해 9개 대회에 출전해 4번 톱10에 들면서 시즌 상금 12위, CME 포인트 13위에 올라 있다.



평균 타수 5위(69.93타), 그린 적중시 퍼트 수 6위(1.74개)를 기록 중이다. 파운더스컵 단독 2위, 셰브론 챔피언십 공동 6위를 적었고, 지난주 US여자오픈에서는 공동 14위로 마쳤다.



고진영은 2021년 숍라이트 클래식에서 공동 2위에 올랐다.



 



LPGA 투어 통산 4승의 이미림은 박성현과 함께 메이저 챔피언 카테고리로 출전권을 받았다. 이미림은 2023년 7월 US여자오픈에 출전한 뒤 처음 투어에 모습을 드러낸다. 2023시즌에는 단 한 경기만 뛰었다.



 



'노무라 하루'라는 이름으로, 그리고 일본 국적으로 LPGA 투어 3승을 일군 문하루는 한국 국적으로 출전한다. 작년에는 다나 오픈 1개 대회에 나왔고, 올해는 첫 참가다.



 



한국 선수들은 2025시즌 개막전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의 김아림을 시작으로, 포드 챔피언십의 김효주, 그리고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의 유해란까지 3승을 합작했다.



김아림, 김효주, 유해란은 이번 대회에 나오지 않는다. 특히 김효주는 2023년 숍라이트 대회 때 1타 차로 단독 2위를 기록한 바 있다.



 



 



'투톱' 넬리 코다와 지노 티띠꾼



현재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미국)와 세계 2위 지노 티띠꾼(태국)이 가장 유력한 우승후보로 꼽힌다.



 



넬리 코다는 올해 우승은 없지만, 참가한 8개 대회에서 모두 공동 28위 이상의 성적을 거뒀다. 개막전 단독 2위와 지난주 US여자오픈 공동 2위를 포함해 4번 톱10에 들었다.



평균 69.14타를 쳐 라운드당 평균타수 부문 1위는 물론, 버디 확률 1위, 볼 스트라이킹 2위에 올라 있다. 시즌 상금 4위, CME 포인트 5위다.



 



지난달 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에서 우승한 지노 티띠꾼은 CME 포인트 1위, 시즌 상금 6위다. 그린 적중시 평균 퍼트 수 1위(1.69개)를 앞세워 평균 타수 2위(69.2타)다.



 



 



대회 2연패 노리는 리네아 스트룀



리네아 스트룀(스웨덴)은 지난해 최종 3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9개로 11언더파 60타를 몰아쳐 대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당시 2라운드까지 단독 1위(중간 합계 10언더파)를 달린 신지은(32)에 7타 뒤진 공동 52위로 턱걸이 컷 통과했다.



스트룀이 이번 주에 우승하게 되면, 숍라이트 LPGA 클래식의 6번째 다승자가 될 수 있다. 



 



 



이밖에 주목할 선수들



다케다 리오(블루베이 LPGA), 마들렌 삭스트룀(T-모바일 매치플레이), 사이고 마오(셰브론 챔피언십), 지노 티띠꾼(미즈호 아메리카스 오픈), 이와이 치사토(멕시코 리비에라 마야코바 오픈), 마야 스타르크(US여자오픈) 등 2025시즌 우승자 13명 중 6명이 출격한다.



 



2024년 우승자 리네아 스트룀을 비롯해 애슐리 부하이(2023년), 브룩 헨더슨(2022년), 애니 박(2018년), 스테이시 루이스(2012, 2014년), 브리타니 린시컴(2011년) 등 6명의 역대 챔피언들이 출격한다.



 



또한 세계랭킹 톱25 중 11명이 나온다; 넬리 코다(1위), 지노 티띠꾼(2위), 마야 스타르크(6위), 사이고 마오(10위), 고진영(12위), 로런 코글린(13위), 다케다 리오(14위), 후루에 아야카(16위), 야마시타 미유(18위), 이와이 아키에(24위), 윤이나(25위).



 



올 시즌 데뷔한 신인 21명 가운데 18명이 참가한다. 아울러 4명은 스폰서 추천 선수로, 2명은 월요 예선을 통해 이번 대회 참가 기회를 잡았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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