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퇴출' 태일, SM 전속계약도 해지…"더이상 신뢰 이어갈 수 없어"[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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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로 피소돼 NCT에서 퇴출된 태일(문태일, 30)이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도 해지됐다.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은 "당사와 태일과의 전속계약이 2024년 10월 15일 부로 해지되었음을 알려드린다"라고 밝혔다.
SM은 "태일은 현재 형사 피소 사건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으며, 이는 전속계약상 해지 사유에 해당함은 물론 아티스트로서 더이상 신뢰를 이어갈 수 없어, 본인과 합의하에 전속계약 해지를 결정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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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성범죄로 피소돼 NCT에서 퇴출된 태일(문태일, 30)이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도 해지됐다.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은 “당사와 태일과의 전속계약이 2024년 10월 15일 부로 해지되었음을 알려드린다”라고 밝혔다.
SM은 “태일은 현재 형사 피소 사건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으며, 이는 전속계약상 해지 사유에 해당함은 물론 아티스트로서 더이상 신뢰를 이어갈 수 없어, 본인과 합의하에 전속계약 해지를 결정했다”라고 했다.
이어 “당사 아티스트였던 태일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태일은 성범죄 형사 사건으로 피소돼 NCT에서 퇴출됐다. 이후 그가 술에 취한 여성을 지인 2명과 함께 성폭행해 특수준강간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사실이 알려지며 국내외 팬들의 공분이 커졌다.
다음은 SM 공식입장 전문이다.
SM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와 태일과의 전속계약이 2024년 10월 15일 부로 해지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태일은 현재 형사 피소 사건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으며, 이는 전속계약상 해지 사유에 해당함은 물론 아티스트로서 더이상 신뢰를 이어갈 수 없어, 본인과 합의하에 전속계약 해지를 결정하였습니다.
당사 아티스트였던 태일로 인해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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