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일만 친구' 부르러 가자! 2026시즌 포항야구장 경기 일정 확정…삼성, 5월 19~21일 KT 상대로 3연전 치른다
한휘 기자 2026. 3. 17. 22:31

[SPORTALKOREA] 한휘 기자= 삼성 라이온즈의 '제2 홈구장'인 경북 포항 야구장에서의 2026시즌 경기 일정이 발표됐다.
KBO는 17일 "연고 도시 외 지역 팬서비스 및 저변 확대를 위해 5월 19~21일 삼성과 KT 위즈의 경기의 개최지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포항야구장으로 변경한다"라고 알렸다.
포항야구장은 본래 포항종합경기장 부속 구장이던 곳에 2010년부터 신축해 2012년 개장한 야구장이다. 그해 8월 14일 열린 삼성과 한화 이글스의 경기를 시작으로 KBO리그 경기를 유치하고 있다.
응원가 겸 장내 배경음악으로 포항시를 대표하는 곡인 가수 최백호의 '영일만 친구'가 흘러나오는 점도 포항구장만의 볼거리다. 하지만 매해 경기를 개최함에도 미흡한 관리와 시설 미비, 인근 인프라의 부족 등으로 개최에 불만을 표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그럼에도 경북지역 팬들을 위해 매년 조금씩 포항야구장에 정규 경기가 배정되고 있다. 지난해에도 5월에 삼성과 KT의 3연전이 포항에서 열렸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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