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 배식 안녕" 대구본리초, 500명 동시 수용 급식실 문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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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82년의 역사를 가진 대구본리초등학교가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학교 식당 신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그동안 1000여 명의 전교생이 교실에서 식사하며 겪었던 위생과 안전상의 우려를 해소하고, 학생들에게 쾌적한 급식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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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82년의 역사를 가진 대구본리초등학교가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학교 식당 신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그동안 1000여 명의 전교생이 교실에서 식사하며 겪었던 위생과 안전상의 우려를 해소하고, 학생들에게 쾌적한 급식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대구교육청에 따르면 대구본리초등학교(교장 김세환)는 9일 오전 11시, 강은희 대구광역시 교육감을 비롯해 지역 교육 관계자와 학부모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식당 개소식을 열었다.
이번 식당 신축은 노후화된 교육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지난 2025년 8월부터 추진됐다.
총 11억 824만원의 대규모 예산이 투입된 급식실은 498.43㎡ 규모로 건립됐으며, 한 번에 500여 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넉넉한 공간을 확보했다. 특히 배식 동선을 체계적으로 분리 설계해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조리 음식 이동 과정에서의 위생 관리를 대폭 강화한 점이 눈에 띈다.
그간 본리초 학생들은 조리실에서 완성된 음식을 각 교실로 운반해 배식받는 방식을 이용해 왔다. 이 과정에서 안전사고 위험과 음식 온도 유지 등 급식 품질 저하에 대한 우려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 식당 준공으로 학생들은 보다 전문적이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게 됐다.
강은희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학교 식당 준공으로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권을 보장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미래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세환 본리초 교장은 "새 식당은 학생들이 함께 소통하며 행복한 추억을 쌓는 공간이자 또 다른 배움의 교실이 될 것"이라며 "지원해 준 교육청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권용현 기자(=대구)(tkpressian@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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