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 中 포니닷에이아이와 중동서 자율주행 승차공유 확대…"로보택시 접근성 높여"

(사진=포니닷AI)

세계적인 승차공유 기업 우버(Uber Technologies)가 중국의 자율주행 기업 포니닷AI(Pony.ai)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중동 시장에서 로보택시 호출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포니닷AI는 6일(현지시간) 우버의 승차 공유 플랫폼에 자사의 로보택시 호출 시스템을 통합할 것이라고 했다. 우버 플랫폼이 접목된 포니닷AI의 로보택시는 올해 말 중동 시장에서 먼저 출시될 예정이다. 양 기업은 향후 더 많은 해외 시장으로 해당 시스템을 확대할 계획이다.

우버 앱에서 조건에 맞는 승차를 요청한 중동 내 이용자들은 포니닷AI 자율주행차가 운행을 대신해 줄지 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 초기 시범 운영 단계에서는 안전 조치를 위한 운전자가 탑승하게 된다.

로보택시에는 포니닷AI의 7세대 자율주행 시스템이 접목된다. 7세대 자율주행 시스템은 글로벌 확장에 용이하고, 비용 효율적인 로보택시 양산을 가능케 한다는 것이 포니닷AI의 설명이다.

여기에다 우버 플랫폼이 더해져 자율주행차를 더욱 빠르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사진=포니닷AI)

제임스 펭 포니닷AI 공동 창업자는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확장 가능한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해 일상적인 교통 체계를 혁신하는 것이 목표"라며 "검증된 자율주행 시스템과 우버의 독보적인 승차 공유 플랫폼을 결합함으로써, 중동을 시작으로 새로운 시장으로 확장하기 전에 자율주행 서비스 상용화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준비가 돼 있다"라고 밝혔다.

우버 CEO인 다라 코스로샤히는 "포니닷에이아이와의 파트너십은 자율주행 모빌리티의 이점을 세상에 알리는 데 있어 또 하나의 의미 있는 진전"이라며 "우버는 흥미로운 기술의 상용화를 가속화하는 데 독보적인 입지를 갖추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글 모기업인 알파벳(Alphabet)의 자율주행 부문 웨이모(Waymo)는 미국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 실리콘밸리에서 로보택시(무인택시) 운행을 시작했다.

AI포스트(AIPOST) 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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