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훨씬 아름다워!” 내년 예정 쏘나타 F/L 예상 모습
현대차 쏘나타는 판매 부진으로 한때 단종설이 퍼졌지만, 현대차 측에서는 아직 정확한 입장 표명이 없는 상태다.
최근에는 8세대 쏘나타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내년 상반기 중 출시될 것이란 전망이 다시 나오고 있다. 이에 일부 외신에서는 기존 쏘나타의 전면부가 ‘메기’ 같다며 대대적인 디자인 변화를 기대하는 목소리도 있다.
이런 요구를 반영한 듯 인터넷에서 활동하는 디지털 아티스트 ‘켈소닉(kelsonik)’은 컴퓨터 그래픽 기술을 통해 쏘나타에 미래 감각을 더한 페이스리프트 가상 렌더링을 제작했다.
현대차 스타리아의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한 이 가상 렌더링 속 쏘나타는 양측 펜더를 잇는 얇은 직선 조명이 특징이며, 그릴은 더욱 커지고 낮아진 모습이다.
후면 디자인 또한 새로운 후미등 위에 전면부와 마찬가지로 수평으로 가로지르는 얇은 조명을 적용했다.
렌더링이 공개되자 현재의 쏘나타 디자인에 비해 훨씬 아름답다는 극찬이 나오고 있다. 한 네티즌들은 “현대차에서 이 사진을 보고 디자인에 반영했으면 좋겠다”라는 의견을 내놨다.
박도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