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경은이 먹게” 맛있는 옥수수에 아내 생각 스윗남편(놀뭐)[결정적장면]

서유나 2024. 10. 1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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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재석이 맛있는 옥수수에 아내와 가족들을 떠올렸다.

이날 한 농장으로 택배 배달을 간 유재석, 하하는 마음 따뜻한 사장님 내외에게 옥수수 등 간식거리를 대접받았다.

사장님의 "싸드릴 수 있다"는 허락에 유재석은 본인 것 2개를 챙긴 데 이어 하하에게도 옥수수 2개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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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놀면 뭐하니?’ 캡처
MBC ‘놀면 뭐하니?’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맛있는 옥수수에 아내와 가족들을 떠올렸다.

10월 12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252회에서는 택배 기사들도 가지 않는 깊숙한 강원도 오지마을로 특별 배송 서비스를 나선 유재석, 하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 농장으로 택배 배달을 간 유재석, 하하는 마음 따뜻한 사장님 내외에게 옥수수 등 간식거리를 대접받았다. 간식을 먹으며 한참 수다를 떤 유재석은 떠날 시간이 되자 "옥수수를 다 드실 거예요?"라고 넌지시 물으며 남은 것을 탐냈다.

사장님의 "싸드릴 수 있다"는 허락에 유재석은 본인 것 2개를 챙긴 데 이어 하하에게도 옥수수 2개를 건넸다. 이에 하하는 "(저는) 애가 셋이라"라면서 옥수수 하나를 슬쩍 더 챙겨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너무 맛있어서 가지고 가서 가족들 먹게. 우리 별이랑 경은이랑. 두 개면 저희는 가족 딱 먹을 것 같다"며 가족들을 먹일 생각을 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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