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로 기어가는 승객..승무원은 "기저귀 차라" 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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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화장실에 기어간 승객'입니다. 오!>
당시 베리 씨는 화장실에 가기 위해 승무원에게 도움을 요청했는데, 승무원은 "통로용 휠체어가 없다"며 외면했다고 합니다.
결국 베리 씨가 불편한 몸을 끌며 겨우겨우 이동하는 동안 승무원은 뒤에서 카트를 끌며 음료를 제공하는 일을 계속했다고 합니다.
베리 씨는 "기저귀를 착용하라는 승무원의 노골적인 말이 굴욕감을 줬다"면서 심한 모멸감을 느꼈다고 토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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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화장실에 기어간 승객'입니다.
스페인 항공사의 여객기 안.
바닥에 앉은 한 여성이 상반신을 이용해 좁은 복도를 따라 힘겹게 이동합니다.
지난 2017년 불의의 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된 제니 베리 씨입니다.
당시 베리 씨는 화장실에 가기 위해 승무원에게 도움을 요청했는데, 승무원은 "통로용 휠체어가 없다"며 외면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장애인들은 기내에서 기저귀를 착용해야 한다"는 말만 남겼다고 하는데요.
결국 베리 씨가 불편한 몸을 끌며 겨우겨우 이동하는 동안 승무원은 뒤에서 카트를 끌며 음료를 제공하는 일을 계속했다고 합니다.
베리 씨는 "기저귀를 착용하라는 승무원의 노골적인 말이 굴욕감을 줬다"면서 심한 모멸감을 느꼈다고 토로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우리나라였으면 누구라도 도왔을 텐데, 안타깝습니다." "통로가 너무 좁아서 문제네요. 곳곳에 이런 불편함들이 어마어마하겠죠."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트위터 WheelieGood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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