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 만에 방한 시진핑, 경주 도착 뒤 에이펙 정상회의·한중정상회담 등 숨가쁜 일정 소화할 듯 [2025 경주 에이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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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박 2일간의 짧은 경주 방문 일정을 30일 마무리한 가운데 시진핑 중국국가 주석이 11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에이펙) 정상회의를 계기로 6년 만에 방한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이날 오전 개최지 경주를 떠나 부산에서 미중 정상회담을 위해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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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주석 숙소 코오롱호텔 장갑차 배치, ‘3중 검문’, 숙소 외곽 3m 높이 가림막 설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박 2일간의 짧은 경주 방문 일정을 30일 마무리한 가운데 시진핑 중국국가 주석이 11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

경주 일대는 오는 31일 에이펙 정상회의 공식 개막을 앞두고 삼엄한 경계·경비가 이어지고 있다.
트럼프 미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 35분 전용 리무진 '더 비스트'를 타고 힐튼호텔에서 출발해 서쪽으로 700∼800m가량 떨어진 보문단지 내 헬기장으로 향했다.
이어 오전 9시 43분쯤 미국 대통령 전용 헬기 '마린원'에 탑승해 김해공항으로 이동했다.
트럼프 미 대통령이 숙소에서 헬기장까지 이동하는 동안 차량이 지나는 도로 주변 곳곳에는 경력 등이 배치돼 삼엄한 경비 태세를 유지했다.
헬기장에서 트럼프 미 대통령 환송을 위한 별도 행사는 없었다.
다만 현장에 있던 미군 장병이 경례를 하자 트럼프도 거수경례로 화답했다
2014년 7월 방한 이후 11년 만에 한국을 찾는 시 주석은 이날 오전 중 김해공항에 도착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첫 일정으로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개최한다.
시 주석은 미중정상회담 종료 후 차량 또는 헬기를 이용해 에이펙 정상회의가 예정된 경주로 이동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다음 달 1일까지 2박 3일간 경주에 머물며 에이펙 정상회의와 만찬, 한중정상회담 등 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방한 기간 한중 기업인 및 정부 관계자들과 함께하는 자리도 만들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미 대통령에 이어 시 주석, 에이펙 회원국 정상 등 주요 인사들이 속속 경주를 찾으면서 정상회의장 등이 있는 보문관광단지 주변 등에서는 최고 수준의 보안·경비 태세가 지속하고 있다.
보문단지 일대에 촘촘히 배치된 경력들은 주요 지점을 지나는 차들을 잡아 세운 뒤 통행 목적과 탑승 인원수를 확인하고 있으며, 차량 내부를 직접 확인하는 모습도 곳곳에서 목격됐다.
특히 시 주석이 머물 숙소인 경주 코오롱호텔은 이날 새벽부터 '3중 검문' 작전이 시작됐다.
호텔 정문으로 진입하는 주요 도로에서 경찰이 차량 검문을 실시했고, 호텔 로비에는 별도 검문대도 설치·운영 중이다.
호텔 앞마당에는 경찰 특공대 장갑차가 배치됐고, 뒷문 진입로에는 바리케이드가 설치돼 통행이 전면 제한됐다.
호텔 외곽으로는 3m가량의 가림막이 둘러쳐졌고, 로비 앞에는 외부에서 내부를 볼 수 없도록 대형 가림막이 설치되는 등 삼엄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경주=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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