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 모빌리티(이하 KGM)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 올해 픽업 통합 브랜드 `무쏘`를 공식 출범한 데 이어, 국내 최초의 전기 픽업 `무쏘 EV` 출시를 앞두고 있다. 여기에 `토레스 하이브리드`를 선보이며, 토레스 라인업 확장에 속도를 더할 전망이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달 토레스 하이브리드의 국내 배출가스 및 소음 인증이 완료됐다. 환경부 자동차 배출가스 및 소음 인증시스템(KENCIS)에 따르면, 사용연료는 휘발유-하이브리드(G-Hybrid)이며, 엔진의 최대출력은 150마력의 성능을 발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토레스 하이브리드는 KGM 브랜드 최초의 풀 하이브리드 SUV로 포지셔닝될 전망인데, 기존 토레스의 스타일 감각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되며, 다만 하이브리드 모델인 만큼 일부 디테일한 변화 및 차별화된 업데이트가 적용될 가능성도 기대할 수 있다.

업계에 따르면, 1.5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전기 모터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하이브리드 전용 변속기인 DHT(Dedicated Hybrid Transmission) 변속기를 조합하여 하이브리드 시스템에 최적화된 변속 방식을 구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년 창립 70주년을 맞이한 KGM. 그들은 지난해 `실용적 창의성(Practical Creativity)`이라는 신규 브랜드 전략을 발표하는 한편, 사업 방향성 등 전 부문에 걸쳐 근본적인 변화를 도모하고 아이덴티티 강화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올해도 무쏘 EV와 토레스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모델 라인업을 선보이며, 새로운 변화와 시작을 향해 속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참고로 `실용적 창의성`은 창의적인 생각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만족시키는 현실적인 활용성을 바탕으로 이전에 없던 새로운 제품을 선보이겠다는 의미로, 핵심요소 중 창의성(Creativity)과 실용성(Practicality)을 결합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