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참’ 한소희, 최민식에 사과 “날고 기어서라도 갔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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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소희가 대선배 최민식에게 사과했다.
24일 오후, 한소희는 개인 SNS에 "제가 날고 기어서라도 갔어야 했는데"라며 최민식, 김고은 등 영화 '파묘'의 배우들이 관객들 앞에서 무대 인사하는 영상을 캡처해 올렸다.
앞서 최민식이 무대 인사를 하며 "이 자리에 축하해 주러 온 후배가 있다"라며 한소희에 대해 언급했기 때문.
한소희는 '파묘에 홀리다', '최민식에 홀리다'라는 문구 옆에 "인정합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영화 '파묘'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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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소희가 대선배 최민식에게 사과했다.
24일 오후, 한소희는 개인 SNS에 “제가 날고 기어서라도 갔어야 했는데”라며 최민식, 김고은 등 영화 ‘파묘’의 배우들이 관객들 앞에서 무대 인사하는 영상을 캡처해 올렸다.
이어 “선배님의 한 번의 뻥을 제가 감히 가져가게 되어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최민식이 무대 인사를 하며 “이 자리에 축하해 주러 온 후배가 있다”라며 한소희에 대해 언급했기 때문. 그는 한소희를 찾느라 웅성거리는 관객들에게 “뻥이다”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한소희는 ‘파묘에 홀리다’, ‘최민식에 홀리다’라는 문구 옆에 “인정합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영화 ‘파묘’를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한편,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다. 이날 개봉 3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해 올해 개봉작 중 가장 빠른 속도를 기록했다.
iMBC 김혜영 | 사진 출처 : 한소희, 쇼박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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