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에서 뭔가 헐거워지거나 떨어지면 바로 손이 멈춥니다.공구가 없어서 그냥 두다가 결국 사람을 부르게 됩니다.그런데 막상 필요한 도구는 대단한 것이 아닙니다.오늘은 다이소에서 산 수리·접착 관련 물건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정밀 드라이버 세트는 작은 나사에 씁니다
정밀 드라이버 6종세트는 1,000원입니다.안경다리, 리모컨 뚜껑, 서랍 손잡이는 나사가 아주 작습니다.큰 드라이버로 돌리면 홈이 뭉개져 오히려 못 쓰게 됩니다.여섯 종류가 들어 있어 웬만한 크기는 다 맞습니다.한 통에 담겨 있어 서랍 한쪽에 두기도 편합니다.

브러쉬형 접착제는 흘리지 않습니다
순간접착제 브러쉬형 5g은 1,000원입니다.일반 순간접착제는 짜다가 손에 묻거나 넘치기 쉽습니다.브러쉬형은 붓으로 발라 필요한 만큼만 얹을 수 있습니다.신발 밑창이나 손잡이처럼 면이 넓은 곳에 특히 좋습니다.뚜껑을 잘 닫아두면 다음에도 굳지 않고 쓸 수 있습니다.

자동 리턴 커터칼은 다칠 일이 적습니다
자동 리턴 택배 커터칼 2개입은 1,000원입니다.택배 상자를 뜯다가 손을 베는 일이 생각보다 흔합니다.이 칼은 손을 떼면 날이 저절로 들어갑니다.주머니나 서랍에 넣어두어도 날이 나와 있지 않습니다.두 개가 들어 있어 현관과 주방에 하나씩 두면 편합니다.

샌드페이퍼 320방은 1,000원입니다.접착 전에 표면을 살짝 갈아주면 훨씬 잘 붙습니다.사람을 부르기 전에 해볼 수 있는 일이 생각보다 많습니다.오늘 미뤄둔 것 하나만 손봐보시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