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의 수준은 벤제마 발목에도 못 미친다"... '박지성 절친'의 팩트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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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페의 프랑스 국가대표 선배이자 박지성의 맨유 시절 절친으로 알려진 에브라가 음바페에 대해 평가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7일(한국 시간) "킬리안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의 갈락티코지만 수준에 있어서는 월드컵 우승자 카림 벤제마의 발목에 미치지 못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프랑스 국가대표인 음바페는 지난 여러 차례의 이적 시장에서 미래에 대해서 끝없이 고민한 끝에 마침내 2024년 여름 자신의 평생 꿈이라고 밝힌 레알 마드리드로의 이적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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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음바페의 프랑스 국가대표 선배이자 박지성의 맨유 시절 절친으로 알려진 에브라가 음바페에 대해 평가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7일(한국 시간) "킬리안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의 갈락티코지만 수준에 있어서는 월드컵 우승자 카림 벤제마의 발목에 미치지 못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프랑스 국가대표인 음바페는 지난 여러 차례의 이적 시장에서 미래에 대해서 끝없이 고민한 끝에 마침내 2024년 여름 자신의 평생 꿈이라고 밝힌 레알 마드리드로의 이적을 완료했다. 파리 생제르맹과의 계약이 끝나면서 음바페가 자유계약선수로 레알로 향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음바페는 레알에서 11경기에 출전해 7골을 기록하는 등 음바페 이름에 맞지 않는 실력으로 팬들에게 질타를 받고 있으며, 디디에 데샹 감독의 최근 프랑스 대표팀에 발탁되지 못한 후 국가보다 클럽을 우선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부상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진 음바페는 지난 목요일 레알 마드리드가 챔피언스리그에서 릴에 패했을 때 복귀했고, 이번 비야레알전에서도 선발로 출전했다.
프랑스 대표팀 팬들은 음바페가 팀 내 고참이자 팀의 주장임에도 불구하고 조국보다 레알 마드리드를 우선시하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프랑스의 주요 서포터즈 단체인 '이레시스티블 프랑세스'의 대변인 파비앙 보넬은 프랑스 매체 '레퀴프'에 실망감을 표하며 팀의 진짜 주장이 아닌 음바페를 향해 일침을 가했다.
또한 파트리스 에브라는 제레미 로텡의 '앙플람 팟캐스트'에서 음바페가 프랑스 경기에서 자신의 위상에 비해 너무 많은 파워를 자랑한다고 말했다. 에브라는 "그를 대표팀에 불러서 부상을 당하면 페레즈와의 관계가 손상된다. 레알 마드리드는 PSG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레알은 그런 위험을 감수할 여유가 없다. 하지만 음바페는 그의 실력에 비해 너무 많은 파워를 갖고 있다. 외람된 말씀이지만 음바페는 벤제마 수준에 미치지 못한다. 음바페는 지금 벤제마의 발목에도 미치지 못한다"라고 덧붙였다.
벤제마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648경기에 출전해 354골을 터뜨리며 라리가 우승 4회와 챔피언스리그 우승 5회, 발롱도르 수상에 기여한 레알 마드리드의 레전드 공격수다. 벤제마보다 프랑스 리그앙에서 더 좋은 활약을 펼친 음바페는 국가대표 선배의 발자취를 따라가길 바라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골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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