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경성학교: 사라진 소녀들> 비하인드 & 트리비아 9부
1.수조안에 담겨진 박소담은 어떻게 촬영했나?

-박소담의 연덕이 수조안에 갇히다 물에 잠겨 최후를 맞이하는 장면은 여러 수조를 오가며 촬영한 장면으로 다양한 각도를 얻기위한 감독의 의도였다.
-밀폐된 공간에서 촬영되었다는 점에서 무서울법 했지만, 이 영화에서 여러번 수중 촬영을 한 경험이 생긴 탓에 박소담은 연기에만 몰입할수 있었다.
2.알고보니 감독의 이명 증상을 참고해 넣은 이명 장면

실험실에 묶여있던 주란(박보영)이 이명 소리에 깨어난 장면은 실제로 이해영 감독이 갖고있는 이명 증상을 참고해 넣은 설정이다.
3.소녀들이 냉동 보관된 것으로 설정된 사연

-학교에서 실종된 소녀들은 모두 실험실에서 죽어 냉동으로 얼려져 보관되어 있었다. 이를 본 주란이 충격을 받고 오열한다. 유일하게 연덕만이 수중 보관되어 있다.
-원래 시나리오 상에서는 죽은 소녀들이 연덕처럼 물속에 보관되어 있는 것인데, 촬영 단계에서 냉동보관으로 바뀌었다. 연덕의 경우 박소담과 똑같이 생긴 더미를 수중에 넣어서 보관한 것인데, 여러 소녀들의 더미를 만들기에는 예산의 문제가 있어서 나머지 소녀들을 냉동 보관하는것으로 바뀌었다.
-소녀들의 냉동 보관 장면은 배우들을 분장시켜 가만히 있는 상태로 연기하게 했다. 아이러니 하게도 냉동 보관한 모습이 배우들의 슬픈 감정을 잘 끌어낼수 있었다고 한다.
4.각본과 다른 달라진 액션 장면

분노한 주란이 학교내에 있는 일본군과 켄지, 교장(엄지원)을 심판하는 장면. 원래 시나리오 초고에서는 폭주한 주란이 모두를 죽이며 학교를 무너뜨리는 괴력을 발휘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이 역시 예산 문제로 학교내의 일본군들을 처치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5.엄지원의 최후 장면 비하인드

-엄지원이 연기한 교장은 결국 주란에 이어 실험실 천장에 매달린 상태로 죽게된다.
-원래 시나리오 상에 예정된 교장의 최후에는 죽기전 주란을 향해
시즈코(주란의 일본식 이름), 너만은 살아줘"
라는 대사가 있었는데 지나치게 감성적인 요소로 보일수 있어서 결국 빼버렸다.
-엄지원이 천장에 매달린 장면은 와이어로 고정시켜 촬영했는데, 실제 촬영 당시 제작진 의도와 달리 제대로 고정이 되지 않아서 CG 기술을 동원해 움직이는 신체 부분을 미세하게 고정시켰다.
6.무쌍 연예인들중 가장 예쁘다는 여배우 '무쌍 자매'

-마지막 장면은 주란과 연덕이 비밀 공간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장면으로 마무리 된다. 두 여배우의 예쁨을 보여주기 위해 머리를 풀고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흥미롭게도 박보영, 박소담 두 사람은 연예계의 대표적인 무쌍 배우로 알려졌으며, 둘다 예뻐서 진리의 '무쌍 자매'로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실제 촬영당시 박보영이 후배인 박소담을 잘 이글어 줬고, 박소담도 그 점이 고마워서
(박보영)배울점이 정말 많은 선배였다. 신인인 제가 갈피를 잡지 못할 때 옆에서 많은 격려와 조언을 해주었다”
라며 시사회후 기자간담회에서 박보영에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 감독
- 이해영
- 출연
- 박보영, 엄지원, 박소담, 공예지, 주보비, 심희섭, 박성연, 고원희, 박세인, 박주희, 조련, 요시하라 미오, 김동현, 금새록, 이혜리, 이예은
- 평점
- 5.6
damovie2019@gmail.com(오타 신고/제보 및 보도자료)
저작권자 ⓒ 필 더 무비.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