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김샌' 원정 평가전 우려, 美 골드컵 준우승 멤버 '14명'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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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출범 이후 첫 원정 평가전인 미국 원정길이 다소 김샌 경기로 치러질 가능성이 커졌다.
미국 축구대표팀이 지난 북중미 골드컵 준우승 멤버 가운데 무려 14명이나 제외하면서다.
미국이 준우승을 차지했던 북중미카리브연맹(CONCACAF) 북중미 골드컵 멤버와 비교해도 변화 폭이 크다.
원정 평가전을 통해 현주소를 파악하려던 홍명보호 입장에선 미국이 사실상 최정예로 맞서지 않는 만큼 평가전 의미 역시 퇴색될 수밖에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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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내달 7일 오전 6시(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의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 스타디움에서 미국과 A매치 평가전을 치른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은 한국이 23위, 미국은 15위다. 그동안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예선을 치러온 한국 대표팀이 원정에서 평가전을 치르는 건 지난해 1월 중립지역인 아랍에미리트연합(UAE)에서 열린 이라크전 이후 1년 8개월 만, 아시아가 아닌 팀을 상대로 한 원정 평가전은 지난 2023년 9월 웨일스 원정 이후 처음이다.
본격적인 월드컵 무대에 대비해야 하는 만큼 홍명보 감독도 사실상 정예 멤버를 소집했다.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을 필두로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황인범(페예노르트) 등 대표팀 주축을 이루는 선수들이 대거 미국으로 향한다. 역대 최초의 외국 태생 혼혈 선수인 옌스 카스트로프(묀헨글라트바흐) 등 일부 실험적인 변화가 있으나 전반적으로는 정예에 가까운 명단이다.
그런데 한국의 원정 평가전 상대인 미국의 대표팀 명단 무게감은 많이 떨어진다. 미국축구연맹은 27일 한국·일본전 대비 명단 22명을 먼저 발표했는데, 절반에 가까운 10명은 A매치 경험이 7경기 이하인 데다 이중 4명은 A매치 데뷔전을 치르지 않은 선수들로 꾸렸다. 포체티노 감독이 "최근 부상에서 회복했거나 출전 시간이 적었던 선수들이 체력과 경기 감각을 끌어올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직접 언급했을 정도다.

물론 포체티노 감독과 갈등설이 있었던 크리스천 풀리식(AC밀란)이 대표팀에 복귀했고, 팀 웨아(마르세유)나 조시 서전트(노리치 시티), 타일러 아담스(본머스), 크리스 리차즈(크리스털 팰리스) 등 일부 유럽파 선수들은 소집돼 한국을 상대한다. 다만 22명 가운데 유럽파는 9명에 불과하고, 나머지는 미국이나 멕시코에서 뛰는 선수들로 꾸려졌다는 점에서 무게감이 크게 떨어지는 건 부정할 수 없다.
- 수비수 : 맥스 아프스텐(콜럼버스 크루), 노아카이 뱅크스(아우크스부르크), 트리스탄 블랙먼(밴쿠버 화이트캡스), 세르지뇨 데스트(PSV 에인트호번), 알렉스 프리먼(올랜도 시티), 네이선 해리얼(필라델피아 유니언), 팀 림(샬럿), 크리스 리차즈(크리스탈 팰리스)
- 미드필더 : 타일러 아담스(본머스), 세바스티안 버할터(밴쿠버 화이트캡스), 루카 델라토레(샌디에이고), 디에고 루나(리얼 솔트레이크), 잭 맥글린(휴스턴 디나모), 션 자와즈키(콜럼버스 크루)
- 공격수 : 데미언 다운스(사우샘프턴), 크리스천 풀리식(AC밀란), 조시 서전트(노리치 시티), 팀 웨아(마르세유), 알렉스 센데하스(클럽 아메리카)
김명석 기자 elcrac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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