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밤에 화장실을 오가느라 잠을 설친다는 분이 계십니다. 전립선은 나이가 들수록 천천히 커지는 곳입니다.
약을 먼저 찾지 않으셔도 됩니다. 상에 자주 올리기 좋은 세 가지를 골랐습니다.

토마토
토마토에는 전립선을 돌보는 데 쓰이는 붉은 색소가 들어 있습니다. 생으로보다 익혀 기름과 함께 드셔야 잘 흡수됩니다. 올리브유를 조금 두르고 볶아 드시기 바랍니다. 껍질에 성분이 몰려 있으니 벗기지 마십시오. 잘 익어 붉은 것일수록 성분이 진합니다.

호박씨
호박씨에는 전립선이 쓰는 아연과 좋은 지방이 함께 들어 있습니다. 소금 간이 된 것은 오히려 붓기를 키웁니다. 간이 안 된 것으로 한 줌씩 드시기 바랍니다. 기름이 많으니 밀봉해 냉장에 두십시오. 껍질째 볶은 것도 그대로 드셔도 됩니다.

마늘
마늘에는 염증이 번지는 것을 늦추는 데 쓰이는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다진 뒤 십 분쯤 두면 그 성분이 더 살아납니다. 익혀서 하루 두세 쪽 드시기 바랍니다. 생으로 많이 드시면 속이 쓰릴 수 있습니다. 구우면 단맛이 올라옵니다.

토마토와 호박씨, 마늘은 상에 올리기 어렵지 않습니다. 다만 음식보다 저녁에 물을 줄이시는 일이 먼저입니다. 잠들기 두 시간 전부터는 조금씩만 드시기 바랍니다. 소변 줄기가 눈에 띄게 약해졌다면 진료를 받아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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