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쪽 다리가 아예 안 움직였다” 은지원, 낙상 사고 직후 겪은 응급 상황

출처: 은지원 SNS

일상 속 침대 낙상 사고가 얼마나 위험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지에 대해 베테랑 연예인들이 실제 경험담을 털어놓으며 경각심을 일깨웠다.

가수 겸 방송인 은지원이 과거 낙상 사고로 인해 한쪽 다리가 움직이지 않아 극심한 공포에 휩싸였던 당시의 위급했던 순간을 방송을 통해 직접 고백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41년 차 배우 정보석이 화장품 회사 CEO로 변신한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보석은 오전 7시 기상 직후 침대에서 곧바로 내려오지 않고 꼼꼼하게 스트레칭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출처: 은지원 SNS

정보석은 스트레칭을 하는 이유에 대해 갑자기 일어나서 내려오다가 낙상 사고를 겪는 경우가 있어 부상을 방지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과거 잠에서 깨어 갑자기 침대에서 내려오다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해 포복하듯 기어서 화장실로 이동했던 경험이 있었다고 전하며 기상 직후 몸을 푸는 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보석의 이야기를 스튜디오에서 듣던 은지원은 자신 역시 실제로 심각한 낙상 사고를 당한 적이 있다고 털어놓았다.

은지원은 난 진짜 낙상 사고를 당했다며 당시의 충격적인 상황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출처: 은지원 SNS

낙상 사고가 일어난 직후 한쪽 다리가 전혀 움직이지 않는 이상 증세가 나타났고, 이에 너무 놀란 나머지 나 이거 하반신 불구 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들었다며 아찔했던 심경을 토로했다.

갑작스러운 신체 이상으로 인해 스스로 심각한 상태를 걱정할 만큼 당시의 상황은 긴박했다.

이후 병원으로 향한 은지원은 다급하게 치료를 받아야 했다. 은지원은 병원에서 새벽에 스테로이드 주사를 일곱 방 정도 맞았다고 덧붙이며 당시 받았던 처치 과정을 전했다.

주사를 7대나 맞아야 했을 정도로 당시 겪은 낙상의 여파와 신체 충격이 상당했음을 짐작하게 하는 대목이다.

출처: 은지원 SNS

한편 은지원은 2010년 4월 미국 하와이에서 결혼식을 올렸으나 2년 후인 2012년 합의 이혼했다. 이후 이혼 13년 만인 지난해 오랜 시간 지인으로 지내오다 연인 관계로 발전한 9세 연하의 스타일리스트와 재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인생의 여러 굴곡을 지나온 은지원이 방송을 통해 밝힌 이번 낙상 경험담은 침대에서 일어나는 평범한 일상 속 순간이라도 자칫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대중에게 생생하게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