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용 & Now] KB운용 'RISE 현대차고정피지컬AI ETF' 순자산 5천억 돌파 등
![[출처=KB자산운용]](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04/552778-MxRVZOo/20260604173717639wxyo.png)
KB자산운용은 'RISE 현대차고정피지컬AI ETF' 순자산이 5000억원을 넘어섰다고 4일 밝혔다.
상장 이후 13영업일 만의 기록으로, 개인 투자자의 누적 순매수 규모는 5500억원을 웃돌았다. 최근 로봇·자율주행·스마트팩토리 등 현실 세계에서 인공지능(AI)이 작동하는 '피지컬 AI(Physical AI)'가 차세대 성장 산업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관련 투자 수요가 ETF로 집중됐다는 분석이다.
현대차그룹은 자동차 제조를 넘어 로보틱스, 자율주행, 스마트 제조 시스템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Boston Dynamics 기반 로보틱스 경쟁력과 양산 체계를 갖추며 글로벌 피지컬 AI 산업 선도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달 12일 상장한 'RISE 현대차고정피지컬AI ETF'는 현대차그룹 핵심 계열사뿐 아니라 로봇·AI 전환 과정에서 수혜가 기대되는 협력 기업까지 함께 담는 구조다. 현대차를 약 25% 수준으로 우선 편입하고 자율주행·로보틱스·공장자동화 등 피지컬 AI와 연관성이 높은 상위 14개 종목에 투자한다. 종목당 최대 비중은 15%로 제한해 특정 종목 쏠림을 완화했다.
4일 기준 주요 편입 종목은 현대자동차(23.69%), 현대모비스(16.90%), LG이노텍(13.68%), 기아(10.79%), 현대오토에버(9.19%), 레인보우로보틱스(6.86%) 등이다.
성과도 양호하다. 에프앤가이드 기준 지난 2일 기준 상장 이후 누적 수익률은 28.68%를 기록했다.
육동휘 KB자산운용 ETF상품마케팅본부장은 "현대차그룹은 로봇·SDV·스마트팩토리·자율주행을 연결하는 국내 대표 피지컬 AI 플랫폼 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핵심 협력사의 성장 모멘텀까지 함께 담을 수 있는 차세대 전략 상품"이라고 말했다.
![[출처=삼성자산운용]](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6/04/552778-MxRVZOo/20260604173718901lxur.jpg)
삼성자산운용은 'KODEX 200' ETF 순자산이 30조8249억원을 기록하며 국내 ETF 최초로 30조원을 넘어섰다고 4일 밝혔다.
'KODEX 200'은 지난해 10월 순자산 10조원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 4월 20조원을 넘어섰고, 불과 두 달 만에 30조원 고지까지 올라섰다. 최근 국내 증시 상승세 속에서 코스피 대표 종목에 투자하려는 자금이 대거 유입된 영향이다.
2002년 10월 상장한 'KODEX 200'은 국내 최초 ETF이자 최대 규모 ETF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대표 반도체 기업을 포함해 한국 증시 전반에 투자할 수 있는 상품으로 평가받는다.
올해 들어 순자산은 19조1281억원 증가하며 전체 ETF 가운데 증가폭 1위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개인 투자자 순매수 규모도 2조6394억원에 달했다. 삼성자산운용은 이를 바탕으로 전체 KODEX ETF 순자산이 지난달 29일 200조원을 돌파했으며, 현재 203조7000억원 규모를 기록 중이라고 설명했다.
수익률도 견조하다. 'KODEX 200'은 2002년 상장 이후 누적 수익률 2750%를 기록했고, 올해 들어서만 133.6% 상승했다. 이에 개인형퇴직연금(IRP), 확정기여형(DC) 등 연금 계좌를 통한 장기 투자 수요도 확대되고 있다.
정재욱 삼성자산운용 ETF운용3팀장은 "KODEX 200 ETF는 대한민국 경제 성장과 함께 상징성을 구축해온 상품"이라며 "반도체를 비롯한 국내 대표 기업 성장과 유동성 기반의 낮은 거래비용을 바탕으로 장기 자산 형성의 핵심 상품 역할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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