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안유성 "母 사진 보며 무너지지 않으려 마음 추슬렀다" 탈락 소감
고향미 기자 2024. 10. 4. 00:30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대한민국 16대 조리 명장 안유성이 화제의 넷플릭스의 새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대결'(이하 '흑백요리사') 탈락 소감을 전했다.
안유성 셰프는 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흑백요리사' 촬영 중 꼬박 이틀을 잠을 못자고 새벽에 홀로 나와 엄마 사진 보면서 멘탈 무너지지 않으려고 마음을 추수를 때가 가장 힘들었던 것 같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 했다.
해당 게시물은 안유성 셰프의 '흑백요리사' 촬영 당시 사진과 어머니와 찍은 어릴 적 사진으로,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제 마음속에는 안유성 명장님이 우승이십니다", "ㅠㅠ 명장님이 제 원픽이셨어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이 너무 멋졌습니다. 자랑스러운 호남 출신 명장!"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안유성 셰프는 지난 1일 공개된 '흑백요리사'에서 최현석 팀에서 방출된 후 철가방, 만찢남과 함께 새로운 레스토랑을 오픈해 고군분투했으나 최하위 매출을 기록, 탈락한 바 있다.
한편, '흑백요리사'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이 스타 셰프 '백수저'들에게 도전장을 내밀며 치열하게 맞붙는 100인의 요리 계급 전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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