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나가고 독특한 계약까지…"전형적인 축구화에서 벗어난 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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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의 공격수 해리 케인이 새롭게 축구화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영국 언론 '풋볼런던'은 18일(이하 한국시간) "케인이 상당한 규모의 새 축구화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케인 역시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름이 새겨진 색다른 축구화를 게재하며 스폰서 계약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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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공격수 해리 케인이 새롭게 축구화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영국 언론 '풋볼런던'은 18일(이하 한국시간) "케인이 상당한 규모의 새 축구화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케인 역시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름이 새겨진 색다른 축구화를 게재하며 스폰서 계약을 알렸다.
케인은 올여름 여러 변화를 시도했다. 공격수의 무기나 다름없는 축구화 교체도 달라진 환경 중 하나다. 지난 시즌까지 나이키 축구화를 신고 많은 골을 뽑아냈던 케인은 토트넘 홋스퍼 프리시즌 경기에서는 검게 칠해진 부츠를 착용했다.
대체로 선수들이 브랜드가 없는 축구화를 신고 뛸 때는 그동안의 후원 계약이 끝났을 때다. 가림막처럼 검은색으로만 된 축구화를 신으면 새로운 스폰서 기업을 찾는다는 뜻이다. 케인도 마찬가지였고 마침내 자신의 발에 맞는 축구화를 찾았다.


조금은 색다르다. 케인이 선택한 용품 업체는 운동화 전문인 스케쳐스다. 기존의 나이키처럼 축구화를 오래 만들어왔던 기업은 아니다. 그래서 풋볼런던도 "케인은 전형적인 축구 브랜드에서 벗어나 획기적인 계약을 했다"고 바라봤다.
계약 규모도 상당할 전망이다. 축구 용품 전문 사이트 '풋티 헤드라인스'는 케인과 스케쳐스가 종신 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케인은 오는 19일 베르더 브레멘과 2023-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개막전부터 스케쳐스 로고가 새겨진 새로운 축구화를 신을 전망이다.
케인은 유니폼도 갈아입었다. 토트넘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오랜 기간 뛰어왔던 친정을 떠나 바이에른 뮌헨과 계약했다. 토트넘에서 이루지 못했던 우승 숙원을 세계 최고의 전력을 자랑하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해내겠다는 각오다.


케인은 "사람들은 내가 여기 온 이유에 대해 우승만 이야기한다. 궁극적으로 매 시즌 우승하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가능한 높게 올라가야 하는 건 맞다"면서도 "바이에른 뮌헨과 같은 팀에서 내 자신의 한계를 밀어붙이고 싶다. 새로운 압박을 느끼면서 개선하는 작업이 될 것"이라고 이적 배경을 밝혔다.
케인은 벌써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의 팬들은 케인의 9번 유니폼을 불과 하루 만에 1만 장 이상 사들였다. 최대 1억 2,000만 유로(약 1,748억 원)의 이적료를 들인 바이에른 뮌헨은 그 이상을 케인이 벌어다 줄 것이라는 기대를 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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