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호골’ 손흥민 “돌아와 기뻐, 부상 기간 덕분에 완벽 재충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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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부상 복귀전 소감을 밝혔다.
손흥민은 지난 9월 카라바흐전 부상 이후 22일 만에 부상 복귀전을 치렀다.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승부에 쐐기를 박는 리그 3호골을 터트렸다.
손흥민은 경기 후 영국 'TNT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피치에 돌아오는 건 즐거움이다. 이 아름다운 경기장에서 동료들과 뛰는 건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일 중 하나다. 특히 결과를 얻으면 더 그렇다"고 복귀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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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손흥민이 부상 복귀전 소감을 밝혔다.
토트넘 홋스퍼는 10월 19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2024-2025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손흥민은 지난 9월 카라바흐전 부상 이후 22일 만에 부상 복귀전을 치렀다.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승부에 쐐기를 박는 리그 3호골을 터트렸다. 이에 앞서 자책골을 유도하기도 했다.
손흥민은 경기 후 영국 'TNT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피치에 돌아오는 건 즐거움이다. 이 아름다운 경기장에서 동료들과 뛰는 건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일 중 하나다. 특히 결과를 얻으면 더 그렇다"고 복귀전 소감을 밝혔다.
자신의 득점 상황에 대해서는 "내가 볼을 받으면 최선의 해결책을 찾으려고 노력한다. 1대1 상황에서는 볼을 잘 갖고 있고 그런 상황을 좋아한다"고 설명했다.
또 손흥민은 "응원은 믿을 수 없었다. 지난 3주간 이게 그리웠다. 대표팀에도 못 갔다. 이런 팬들 앞에서 뛰는 건 큰 영광이고 무언가를 돌려드리고 싶다"며 팬들의 응원에 감사했다.
이어 부상으로 휴식기를 보낸 것에 대해서는 "때때로 부상 시간이 좋을 수도 있다. 우리는 매우 바쁜 시기다. 2~3주가 내 스스로 재충전하기에 완벽했다. 정말 괜찮다"고 말했다.(사진=손흥민)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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