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근교 주말 나들이에 최고라는"... 파주 가볼만한 곳 BEST5
파주는 서울 근교 당일치기 여행코스로 주말 나들이로 손꼽히는 여행지입니다. 특히 연인과 함께하는 데이트코스로도 좋으며 아이와 함께 방문할 만 한 곳도 많아 온 가족 여행지로도 손꼽히고 있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서울 근교 나들이로 최고라는 파주 가볼만한 곳 5곳을 추천해드리려합니다. 카페뿐만아니라 문화생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곳을 모아 소개해드리니 이번 주말 나들이로 파주로 떠나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뮤직 스페이스 카메라타
- 경기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길 83
헤이리 예술마을은 다양한 분야의 예슬인이 만든 창작 공간이 모여 만들어진 곳으로 파주를 방문하셨다면 꼭 가봐야하는 파주가볼만한 곳입니다. 파주 헤이리마을은 공방, 갤러리, 박물관, 카페 등 볼거리가 많아 주말 나들이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헤이리마을 내에 위치한 뮤직 스페이스 카메라타는 약 40여 년간 라디오 DJ로 활약한 아나운서 출신 황인용 님이 수집한 빈티지 오디오와 LP, CD 컬렉션을 기반으로 클래식 음악을 들으며 사색을 즐기기 좋은 곳입니다.
총 3층으로 이루어진 공간 중 1층에서는 황인용 님이 직접 엄선한 클래식 음악을 감상할 수 있으며 2, 3층은 미술 작품 전시 공간으로 다양한 작가들의 그림, 조형물을 감상할 수 있어 알찬 관람을 즐길 수 있는 파주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드립니다.
한길 책박물관
- 경기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길 59-6 한길책박물관
헤이리마을 내 한길 책박물관은 인문학 출판사인 한길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곳으로 지하부터 3층까지 다양한 주제의 전시를 관람할 수 있습니다. 지하에는 '빈센트 반 고흐가 사랑한 책'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전시를 감상할 수있습니다.
특히 고흐의 방을 실물처럼 재현해 두고 있어 더욱 흥미로운 관람을 할 수 있습니다. 또 2층과 3층에서는 앤디 워홀의 전시가 진행되는데요. 앤디 워홀의 그림이 담긴 잡지, 동화책들과 팝아트 등을 통해 다채로운 색감을 활용한 작품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 아트센터 화이트블럭 공간에서는 시기별로 다양한 작가의 작품을 전시에 매번 새로운 전시를 감상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파주 가볼만한 곳 두 번째로 추천드립니다.
파주 문지리535
-경기 파주시 탄현면 자유로 3902-10
-영업시간 : 매일 10:00 ~ 20:00
파주에 위치한 식물원카페 문지리 535는 식물원 내에 위치한 카페라는 설명이 맞을 정도로 큰 규모의 실내 식물원 내에서 빵과 브런치, 커피 등을 판매하고 있는데요.
1층부터 테라스까지 총 4층으로 카페내부에는 조성된 식물원 사이에는 작은 의자가 마련되어 있고 곳곳에 포토스팟이 숨겨져 있어 인생사진까지 남길 수 있는 파주 가볼만한 곳입니다.
통창으로 보이는 논밭이 분위기를 더해주며 또 매장을 이용하고 난 뒤엔 입구 옆 샵으로 마련한 공간에서 작은 화분들과 디퓨져 등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임진각 평화누리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임진각로 164
임진각 평화누리는 바람의 언덕과 함께 남북 분단의 아픈 역사를 기억하기 위해 조성된 곳입니다. 이곳에는 대규모 잔디광장, 체험 시설, 곤돌라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어 파주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드립니다.
임진각 관광안내소를 지나면 평화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만들어진 '평화의 종', 전쟁으로 인해 고향을 떠나온 사람들이 고향을 그리워하는 마음으로 세워진 '망배당' 등 분단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장소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또 관광안내소 반대편으로는 남과 북의 평화 통일을 기원하며 조성된 공원에서는 약 3천 여개의 바람개비와 함께 언덕 꼭대기에는 핀 모양의 조형물이 있어 피트닉을 즐기며 사진을 남기기 좋은 파주 가볼만한 곳입니다.
마장호수 출렁다리
-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기산로 313
- 출렁다리, 전망대 : 3~10월 매일 09:00~18:00
마장호수 출렁다리는 호수와 산을 끼고 있어 파주의 자연을 즐길 수 있는 파주 가볼만한 곳입니다. 마장호수 주차장에서 연결된 완만한 언덕을 올라 전망대에 오르면 아름다운 물빛을 이루는 마장호수와 울창한 숲의 풍경이 펼쳐집니다.
전망대에서 내려오면 호수 위에 조성된 출렁다리를 건널 수 있는데요. 출렁다리 중간 부분에는 강화 유리가 설치되어 있어 더욱 짜릿한 경험을 느끼기 좋습니다.
특히 전망대 쪽에서 출발해 출렁다리를 건너면 호수 주변으로 약 3.6km의 수변데크길은 완만한 길을 이루고 있어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아 파주 주말 나들이로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