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해‥개천절, 전국 대부분 비

[정오뉴스]

오늘 아침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했습니다.

내륙 많은 지역이 10도 아래로 뚝 떨어졌습니다.

설악산이 0도, 제천이 6.9도, 서울도 11.6도까지 떨어졌고요.

낮에도 종일 쌀쌀한 바람이 불겠습니다.

또 조금 전 양양의 모습인데요.

해안가로는 강한 너울성 파도가 밀려오고 있어서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개천절인 내일은 대부분 지방에서 비가 내리겠습니다.

영남 해안과 제주 20에서 60, 영동과 남부 5에서 40, 경기 남부와 중부로도 5mm 안팎의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한편, 태풍 끄라톤은 내일 타이완에 상륙한 뒤 주말쯤 열대저압부로 약화되겠고 이후 저기압으로 완전히 소멸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태풍이 남긴 일부 수증기의 영향으로 주말 즈음 빗줄기가 굵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오늘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서는 비가 조금 내리겠습니다.

낮 기온을 보시면 서울이 21도, 전주 20도, 대구 22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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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승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1200/article/6642190_3648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