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도경완 10살 子, 美영재 캠프 입성‥수학 암산도 척척(내생활)[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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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윤정,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도경완의 아들 연우가 영재 캠프에 드디어 입성했다.
10월 5일 방송된 ENA 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 5회에서는 만 10세 연우의 CTY(미국 명문대학교에서 후원하는 영재 발굴 프로그램) 서머캠프 등교 첫날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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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가수 장윤정,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도경완의 아들 연우가 영재 캠프에 드디어 입성했다.
10월 5일 방송된 ENA 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 5회에서는 만 10세 연우의 CTY(미국 명문대학교에서 후원하는 영재 발굴 프로그램) 서머캠프 등교 첫날이 그려졌다.
이날 오전 7시에 기상한 도경완은 첫 등교하는 연우를 챙겼다. 오전 8시 40분까지 학교에 도착해야 하는 상황, 내비게이션 검색을 해본 도경완은 학교까지 20분이 걸린다고 나오자 넉넉하게 8시 출발을 목표로 삼았다.
하지만 막상 8시에 나오니 문제가 발생했다. 다시 내비게이션을 찍어본 도경완은 "시간이 갑자기 늘어났어. 이거 왜 그래"라며 당황했다. 도착 예상 시간 20분이 최대 50분으로 늘어난 것. 도경완은 "미국에는 자율출퇴근제가 있는 줄 알았다. 미국도 출근 시간에 길 막히는 건 똑같더라"고 변명했고 VCR을 본 장윤정은 "아하 참"이라고 탄식했다.
장윤정은 내복도 갈아입지 않고 따라가는 하영이의 모습에 또 한 번 기막혀했다. 도경완이 "그래도 혼자 집에 놔두고 가는 것보단 낫지 않냐"고 핑계대도 부글부글 끓어오른 장윤정의 화는 가라앉지 않았다. 지각 위기 속 하영이가 벨트를 착용하느라 출발은 더욱 지체되자 장윤정은 "못 산다. 5분 늦었다. 연우 긴장하고 있을 텐데"라며 같이 긴장했다.
학교로 가는 길 연우는 수학 영재 면모도 드러냈다. 내비게이션이 "1/4마일 앞에서 우회전"이라고 알려주자 "얘도 계산하기 귀찮나 보다. 오빠가 한 번 계산해볼게"라고 하더니 금세 "440야드"라고 미국 단위로 암산을 해낸 것. 스페셜 MC 사유리는 "연우는 저런 걸 어떻게 다 아냐"며 입을 떡 벌리고 감탄했다.
다행히 학교 지각 위기는 벗어났다. 등교시간 8시 40분에 딱 맞춰 도착 예정이 찍히자 연우는 그제야 여유 있게 바깥 풍경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곧 다시 당황스러운 상황이 발생했다. 학교 앞으로 줄 서 있는 끝없는 자동차 행렬을 발견한 도경완은 "차가 아침부터 이렇게 많아?"라며 당황했다.
등교 시간 5분 전이었는데 한 명씩 차에서 내려서 등교하는 상황이었다. 제자리에서 못 움직이는 차의 긴 줄에 갇힌 도경완은 뒤늦게 "아빠가 잘못 생각했다"고 후회했고 연우는 "이러다 늦는 거 아니겠지?"라며 다시 불안해했다. 그래도 다행히 연우는 8시 45분 등교 시간을 딱 맞춰 차에서 내리는 데 성공했다.
도경완의 응원을 받으며 씩씩하게 홀로 등교했다가 하교한 연우는 "처음에는 조금 긴장도 되고 재밌을 것 같기도 하고 수만 가지 감정들이 떠올랐는데 학교 생활 좋았다. 오늘은 학교의 제일 메인인 주제를 배웠고 친구들도 사귀고 너무 좋았다"고 후기를 전했다. 장윤정은 "세상에, 대단하다"라며 낯선 환경에도 잘 적응하고 배움의 기회로 삼는 연우를 기특해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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