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캐 '이명화'로 확 뜬 랄랄, 남편 반응은…"할머니랑 사는 것 같다고"


유튜버 랄랄이 이명화 캐릭터로 변신할 때마다 남편은 "할머니랑 사는 것 같다"고 놀린다고 말해 웃음을 터뜨렸다.
14일 방영된 SBS '동상이몽 너는 내 운명' 385회에서는 유튜버 랄랄이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랄랄이 출연하자 서장훈은 "랄랄 남편이 완벽주의자로 차지연 남편을 능가한다는 말이 있다"며 랄랄 남편의 안부를 물었다.
랄랄은 "남편 진짜 잘 고른 것 같다. 최고의 남편이라고 생각한다"며 "성격이 완벽주의자다. 항상 깨끗하고 아이 식사도 잘 챙기면서 대소변도 바로 치워준다. 야무지다. 결혼은 현실적으로 이성적인 사람과 해야 한다는 걸 절실하게 느꼈다"고 전했다.
김구라는 결혼을 한 지 얼마 안 된 랄랄에게 "부부싸움은 자주 하냐"고 물었고 랄랄은 "사실 애를 낳고 나서는 모든 것이 아이 중심이다. 아이 낳기 전에는 부부가 먼저여야 한다고 대화를 했다. 하지만 아이 일이면 바로 화가 난다"고 답했다.
또 랄랄은 "(임신, 출산 이후) 살이 찌는 모습을 보면 자존감도 낮아진다"며 출산 후유증에 대한 고충도 털어놨다.
김구라는 "이명화 캐릭터 해서 잘 됐잖아"라며 랄랄의 유튜버 캐릭터 '이명화'를 언급했다. 그러자 랄랄은 "겉으로는 너무 행복한데 진짜로 늙어가니까 남편한테 좋은 게 하나도 없다. 남편이 '할머니랑 사는 느낌을 받는다'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터뜨렸다.
김구라는 "이성적인 사람은 그렇게 생각 안 한다"며 랄랄의 걱정을 덜어보고자 했지만 랄랄은 바로 이명화로 변신해 "그렇게 보지. 이 사람아. 맨날 할머니처럼 하고 있는데. 보이는 대로 생각하지. 현실적인 사람인데"라고 따지며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이지혜는 "이명화씨가 왔다 갔다 한다"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김유진 기자 yourgen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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