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소각 탓" 완도 야산 불..0.1㏊ 소실(종합)

변재훈 2022. 9. 22.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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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0.1㏊가 소실됐다.

22일 전남도 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1분께 완도군 금일읍 충동리 한 야산 중턱에서 불이 났다.

산림 당국은 산 아래쪽 민가 주민이 쓰레기를 태우던 중 불이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전남도 관계자는 "산림 인접지역에서 영농 폐기물 소각 행위를 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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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뉴시스] 이영주 기자 = 22일 오후 2시 11분께 전남 완도군 금일읍 충동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 당국에 의해 1시간 54분 만에 꺼졌다.(사진 = 산림청 제공) 2022.09.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완도=뉴시스] 변재훈 기자 = 전남 완도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0.1㏊가 소실됐다.

22일 전남도 산불방지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1분께 완도군 금일읍 충동리 한 야산 중턱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은 산림 당국은 산림청 헬기 1대 등 장비 3대와 전문진화대원 24명을 투입해 1시간 54분 만에 진화를 마쳤다.

산림 당국은 산 아래쪽 민가 주민이 쓰레기를 태우던 중 불이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전남도 관계자는 "산림 인접지역에서 영농 폐기물 소각 행위를 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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