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돈 "정신과 약 끊고 수면 장애…나흘간 잠 못 자"

강주희 기자 2025. 12. 20.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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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방송인 정형돈이 19일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에서 과거 수면 장애를 겪었다고 털어놨다. (사진=채널A 제공) 2025.12.2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방송인 정형돈이 과거 수면 장애를 겪었다고 털어놨다.

19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게임 중독 금쪽이의 수면 장애 솔루션이 전파를 탔다.

정형돈은 금쪽이의 솔루션을 지켜보던 중 "정신과 약을 복용하던 중 의사와 상의 없이 약을 끊은 적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그로 인해 나흘간 거의 한숨도 못 잤는데 잠을 못 자니 기억이 정확하지 않았다. 걷고 있으면서도 여기가 어딘지 모를 정도로 상태가 심각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다시 약을 복용한 후에야 잠을 잘 수 있었다며 "이렇게 자도 되나 싶을 정도로 잠이 쏟아졌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오은영 박사는 수면 부족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오 박사는 "수면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현실 감각이 떨어지고, 심한 경우 환청이나 환시가 생기기도 한다"면서 "이러한 상태가 지속되는 것은 건강에 매우 치명적"이라고 말했다.

정형돈은 2015년 불안장애를 이유로 방송 활동을 중단, 이듬해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하차 결정했다.

이후 방송에 복귀했지만 2020년 11월 불안장애로 다시 활동 중단, 한 달 만에 복귀해 활동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zooe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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