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비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차기 감독 언급→英 사우스게이트 합류 원해...'다른 제안 거절한 뒤 기다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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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차기 감독으로 가레스 사우스게이트가 언급되고 있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25일(한국시간) "맨유는 에릭 텐하흐 감독의 장기적 미래에 의구심이 들고 있다. 전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 사우스게이트는 맨유 감독직이 공석이 될 때까지 다른 제안을 거부할 준비가 됐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기브미스포츠' 보도를 인용해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현재 에버턴과도 일부 링크가 있다. 그럼에도 그는 맨유를 확실히 선호할 가능성이 분명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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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박윤서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차기 감독으로 가레스 사우스게이트가 언급되고 있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25일(한국시간) "맨유는 에릭 텐하흐 감독의 장기적 미래에 의구심이 들고 있다. 전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 사우스게이트는 맨유 감독직이 공석이 될 때까지 다른 제안을 거부할 준비가 됐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기브미스포츠' 보도를 인용해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현재 에버턴과도 일부 링크가 있다. 그럼에도 그는 맨유를 확실히 선호할 가능성이 분명하다"고 전했다.
텐하흐 감독 체제 맨유가 위기에 직면한 것은 사실이다. 텐하흐 감독은 2022년 맨유의 사령탑으로 부임해 2022/23 시즌 팀을 리그 3위로 이끌었다.
알렉스 퍼거슨 경이 떠난 이후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티켓을 거머쥐는 일조차 버거웠던 맨유는 텐하흐 감독에게 엄청난 믿음을 보냈다.
그러나 텐하흐 감독은 지난 시즌 이후 급격히 흔들리고 있다. 그는 2023/24 시즌 리그 8위를 기록하며 잉글랜드 명가 맨유의 자존심을 제대로 구겼다.
또한 UCL에선 최하위에 그치며 토너먼트 무대를 밟지 못했다. 시즌 마지막 경기인 FA컵 결승전에서 '이웃 라이벌' 맨시티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하긴 했으나 미심쩍은 시선은 계속되고 있다.
올 시즌도 시작이 좋지 않다. 맨유는 프리미어리그(PL) 개막 후 5경기에서 2승 1무 2패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리그 11위에 해당하는 기록으로 시즌 초반이라는 점을 감안해도 이해하기 어려운 성적표이다.
그러자 벌써 맨유의 차기 감독 후보가 언급되고 있다. 유력한 인물로 거론되는 후보는 단연 사우스게이트이다. 그는 2016년 잉글랜드 성인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았다.
이후 경기력에 대한 비판, 선수 기용에 대한 의문 등이 가득했음에도 잉글랜드를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에서 4강, 유로 2020, 2024 결승으로 이끌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다만 이는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지도력이 아닌 현재 잉글랜드가 '제2의 황금 세대'로 불리며 뛰어난 퀄리티의 선수를 두루 보유하고 있단 점이 주요했다는 의견도 존재한다.
사진=365 SCORES,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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