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자동 자막번역 이어 자동더빙도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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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가 동영상에 나오는 음성을 원하는 언어로 번역해서 들려주는 자동더빙 기능을 선보인다.
자막을 자동번역해주는 것에 이어 이번에는 더빙 번역까지 추가해 시청자들이 영상을 즐길때 언어장벽을 사실상 없앤 것이다.
앞서 지난 2009년 유튜브는 동영상에 자동으로 자막을 달아주고 이를 번역해주는 기능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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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유튜브는 10일(현지시간) 글로벌 공식 블로그를 통해 “다양한 언어로 번역된 동영상 오디오 트랙을 생성할 수 있는 더빙 도구를 앞으로 몇달 안에 수십만명에게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튜브는 지난해 인공지능(AI) 기반 자동 더빙 도구를 처음 공개한 뒤 소수의 크리에이터 그룹을 대상으로만 테스트를 이어왔다. 그러다 이번에 일반 시청자 용으로 정식 도입하기로 한 것이다. 외신에 따르면 유튜브의 자동 더빙 기능은 구글의 AI모델 ‘제미나이’를 활용한다.
해당 기능은 요리법을 알려주는 동영상처럼 ‘정보’에 중점을 둔 채널에 우선 적용되며 이후 다른 내용의 채널에도 확대될 예정이다.
기존처럼 동영상을 업로드하면 AI가 자동으로 언어를 감지해 다른 언어로 음성을 더빙해준다.
지원되는 언어는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힌디어, 인도네시아어, 이탈리아어, 일본어, 포르투칼어, 스페인어 등 9개다. 한국어는 포함되지 않았다.
사용자의 어조까지 반영한 기능 업데이트도 예고했다. 유튜브는 “현재 출연자의 목소리 톤, 억양, 주변 분위기까지 반영해 더욱 자연스러운 더빙을 구현하는 새로운 기능을 시범 운영 중”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2009년 유튜브는 동영상에 자동으로 자막을 달아주고 이를 번역해주는 기능을 추가했다. 이전에는 사용자가 직접 자막을 만들어 추가해야만 했다. 2012년부터는 한국어도 지원 언어에 포함되면서 국내 시청자들이 해외 동영상을 한글 자막으로 보는 것이 가능해졌다. 현재 유튜브의 자동 자막 및 번역이 적용된 언어는 155개에 달한다.
이를 감안하면 이번에 출시된 자동더빙 기능도 향후에는 한국어를 지원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업계에서는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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