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남자들이 번호 딴다는 54살 애 엄마

조회 13,8372025. 2. 14.

쇼호스트 최현우가 꿀피부 동안 비결을 공개했다.

최현우는 올해 54세로, 보고도 믿기 힘든 최강 동안 외모로 유명하다.

지난 2019년 1월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공복자들'에서는 그가 10년간 꾸준히 실천해 온 동안 비법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방송에서는 생활 디톡스 방법 그리고 틈틈이 운동하고 피부를 관리하는 일상을 담았다.

사진=MBC '공복자들' 캡쳐

최현우는 "30대 중반 정도부터 건강이 안 좋았는데, 의사의 말을 듣고 독하게 마음을 먹고 고기와 밀가루를 끊었다"며 식습관을 동안 비결로 꼽았다.

식습관 개선을 한 뒤 "피부에서부터 변화가 느껴졌고 군살이 빠졌다"고 말했다.

무작정 배를 채우는 것보다 '무엇'을 먹는지가 중요하며 중간을 끊어줘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식습관을 개선하고 24시간 공복에 도전한 이유를 밝혔다.

사진=MBC '공복자들' 캡쳐

방송에서는 홈쇼핑 방송을 마친 후의 최현우의 일상도 공개됐다. 쇼호스트인 그는 "평소 화장을 많이 하기 때문에 세안할 때 폼클렌징을 두 번 한다"며 클렌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젊었을 때 피부가 건강할 때는 클렌저를 어떤 걸 써도 상관없었다"면서 "하지만 피부가 얇아지고 주름이 생기니까 저자극 효소 클렌저를 찾게 된다"고 밝혔다.

평소 엘레베이터에서도 스트레칭 하고, 후배들과 수다 떠는 시간에도 눈 밑에 수분 크림을 발라 주름을 예방하는 등 끊임없이 관리하며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MBC '공복자들' 캡쳐

이에 지상렬은 최현우의 피부가 좋다며 "얼굴이 완전 빙판이다. 김연아가 스케이트 타도 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함께 출연했던 지상렬과 1970년생 동갑으로 "스무 살 아들이 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사진=MBC '공복자들' 캡쳐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도 "대충 동안이 아니고 진짜 동안이다", "언니처럼 보이는데 우리 엄마랑 별로 차이가 안 난다"라며 놀라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현우는 누적 매출 10조 원 이상으로 추정되는 1세대 베테랑 쇼호스트다. 지난 1995년부터 2016년까지 CJ오쇼핑 쇼호스트로 활동했다. 그 후 2016년 현대홈쇼핑, 2022년 SK스토아를 거쳐 2024년부터 현재 KT알파에서 그의 이름을 내건 패션 브랜드 '초우즌'을 론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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