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상 최우수상’ 박정민의 굴욕…도쿄서 女 포스터 찍다 진땀 “배우인데 창피했다”

조민정 2026. 5. 11.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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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정민이 일본 출장 중 겪은 '오해 사건'을 털어놓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에는 출판사 대표이자 배우인 박정민이 도쿄 출장 중 서점과 문화 공간을 둘러보는 모습이 담겼다.

박정민은 당시를 떠올리며 "배우가 길거리에서 여성 얼굴이 담긴 포스터를 몰래 찍는 것처럼 보였을까 봐 너무 창피했다"고 털어놨고 뜻밖의 오해에 진땀을 뺐던 상황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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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박정민이 일본 출장 중 겪은 '오해 사건'을 털어놓으며 웃음을 자아냈다.

10일 출판사 '무제' 유튜브 채널에는 '도쿄의 서점을 다녀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출판사 대표이자 배우인 박정민이 도쿄 출장 중 서점과 문화 공간을 둘러보는 모습이 담겼다.

박정민은 긴자의 쓰타야 서점을 방문해 일본 출판물 디자인과 한국 문학 코너를 살폈고 이어 한 권의 책만 판매하는 모리오카 서점도 찾았다. 또 가부키 전용 극장인 가부키자를 방문해 현지 문화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이날 영상에서 가장 눈길을 끈 건 예상치 못한 '웃픈 해프닝'이었다. 길을 걷던 중 일본 국회의원 선거 벽보를 발견한 박정민은 사진과 QR코드 등으로 꾸며진 한 여성 후보자의 포스터에 호기심을 느끼고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사진을 촬영했다고 설명했다.

문제는 그 순간이었다. 이를 본 한국인 모녀가 박정민을 알아보고 다가와 "예뻐서 찍으시는 거냐"고 물었고 박정민은 당황한 표정으로 "궁금해서 확인하려던 것"이라고 급히 해명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상황에 당황한 그는 곧 자리를 피해야 했다고 말했다.

박정민은 당시를 떠올리며 "배우가 길거리에서 여성 얼굴이 담긴 포스터를 몰래 찍는 것처럼 보였을까 봐 너무 창피했다"고 털어놨고 뜻밖의 오해에 진땀을 뺐던 상황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정민은 출판사 '무제'를 운영하며 책과 관련된 활동을 이어가는 동시에 배우로서도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백상예술대상에서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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