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게 노숙생활까지 했는데 결국, 대박 난 유명배우

2007년 영화 ‘기담’으로 데뷔했습니다. 이후 영화 잉투기, 차이나타운, 소수의견, 밀정, 택시운전사, 판소리 복서, 낙원의 밤, 콘크리트 유토피아, 거미집 등에 출연했습니다.

엄태구는 2016년 개봉한 영화 밀정의 하시모토 역으로 송강호에게도 밀리지 않는 카리스마를 뽐내며 강렬한 인상을 새겨주었습니다. 엄태구 본인도 본인의 연기 인생은 밀정 출연과 밀정에서 송강호를 만나기 전과 후로 나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송강호와 엄태구는 영화 ‘택시운전사’에서 다시 만나 짧은 분량이지만 가장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습니다.

엄태구의 형은 영화감독 엄태화인데요. 형제는 독립영화계에서부터 상업영화계에까지 뚜렷한 존재감을 보이며 승승장구하고 있습니다.

배우 엄태구의 형 엄태화 감독은 한 인터뷰에서 “콘크리트 유토피아 영화에서 맡은 노숙자 역할이 우정 출연으로 부탁하기에 어려운 부분이 있는데, 그냥 ‘해줘’ 한마디로 섭외를 마쳤다.”며 동생 엄태구가 카메오로 출연하는 데 대해 “영화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일단 너무 좋은 목소리를 갖고 있어 관객들을 집중시킬 수 있는 힘을 믿고 섭외 제안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엄태구는 8월 1일 종영하는 '놀아주는 여자'를 통해 '로코'(로맨스 코미디) 장르의 대세로 떠올랐습니다. 극 중 서지환 역으로 호연을 펼치며 숱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K-콘텐츠 경쟁력 분석 전문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펀덱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엄태구는 3주 연속 드라마, 비드라마 전체를 총망라한 출연자 화제성 부문 1위에 올랐습니다.

한편, 다음 주 방송되는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의 예고에서 배우 엄태구가 나와 이목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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