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러시아 대통령에게 '폭력과 죽음의 상승' 중단 호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카톨릭의 프란시스코 교황은 2일 블로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우크라이나에서 "폭력과 죽음이 나선형처럼 심해지고 증대되는 것을 중지할 것"을 간청했다.
교황이 공개 석상에서 푸틴 이름을 직접 거명한 것은 아니지만 러시아 연방 대통령 직함을 입에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러면서 교황은 우크라이나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에게도 진지한 평화 제안에 대해서 "마음을 열 것"을 요청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우크라 대통령에게는 협상에 대한 열린 마음 호소
[바티칸시티=AP/뉴시스] 김재영 기자 = 카톨릭의 프란시스코 교황은 2일 블로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우크라이나에서 "폭력과 죽음이 나선형처럼 심해지고 증대되는 것을 중지할 것"을 간청했다.
이어 핵전쟁이라는 "부조리한" 위험을 성토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주일인 이날 성베드로 광장에 모인 대중을 상대로 한 연설에서 7개월이 넘어선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 지금까지 가장 강하게 호소했다.
교황이 공개 석상에서 푸틴 이름을 직접 거명한 것은 아니지만 러시아 연방 대통령 직함을 입에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러면서 교황은 우크라이나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에게도 진지한 평화 제안에 대해서 "마음을 열 것"을 요청했다.
국제사회를 행해서는 이 "거대한 비극"과 전쟁의 "공포"를 끝낼 수 있도록 "모든 외교적 수단을 사용해야 할 것"을 촉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기리·문지인 "결혼식 당일 아침 취소할뻔"
- '최민환과 이혼' 율희, 근황 공개…깡마른 몸매
- '티아라' 아름 아동학대 혐의 송치, 자녀 접근금지 명령도
- 민주당 회의서 웃음 터진 이재명 왜?
- '100억 건물주' 양세형 "돈 없을 때 사람 안 만났다"
-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발리서 과감 비키니…달라진 분위기
- 선미, 멜빵바지 입고 아찔한 노출…청순 글래머
- 이효리 전 남친 실명 토크 "이상순이 낫다" "그래도 얼굴은…"
- EXID 하니, '10세 연상' 정신의학과 전문의 양재웅과 결혼
- '윤종신♥' 전미라, 15세 붕어빵 딸 공개…우월한 기럭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