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의 황태자' 우지원, 결혼 17년 만에 파경…5년 전 협의이혼

김효진 2024. 9. 14.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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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국가대표 출신 우지원이 5년 전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4일 OSEN에 따르면 우지원은 지난 2019년 전처 A씨와 협의 이혼했다.

우지원은 지난 2002년 A씨와 결혼했으나 17년 만에 결혼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우지원은 1990년대부터 2010년까지 한국 농구의 전성기를 이끌다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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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효진 기자] 농구 국가대표 출신 우지원이 5년 전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우지원 [사진=우지원 인스타그램]

14일 OSEN에 따르면 우지원은 지난 2019년 전처 A씨와 협의 이혼했다.

우지원은 지난 2002년 A씨와 결혼했으나 17년 만에 결혼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두 사람은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우지원은 1990년대부터 2010년까지 한국 농구의 전성기를 이끌다 은퇴했다. '코트의 황태자'로 불리며 연세대 재학 시절 소녀팬들을 몰고 다니기도 했다.

이후 우지원은 농구 해설위원 활동과 방송 활동을 병행했다. '여고동창생', '라비앙로즈' 등 뮤지컬 배우로 활동했으며, 예능 '우리동네 예체능', '불멸의 국가대표' 등에서도 활약했다.

/김효진 기자(newhjne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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