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황우지 선녀탕 인근 해안서 파도 휩쓸린 낚시꾼 1명 실종

송서영 shu@mbc.co.kr 2024. 10. 1.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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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5시쯤 제주 서귀포시 서홍동 황우지 선녀탕 근처 해안에서 갯바위 낚시를 하던 낚시꾼 2명이 파도에 휩쓸렸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물에 빠졌던 낚시꾼 중 1명이 스스로 뭍으로 나와있는 것을 확인했지만, 다른 1명은 아직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사고 현장에 파도가 높아 수색에 난항을 겪고 있다"며 소방·경찰과 함께 사고 현장 인근을 수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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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해경 제공

오늘 오후 5시쯤 제주 서귀포시 서홍동 황우지 선녀탕 근처 해안에서 갯바위 낚시를 하던 낚시꾼 2명이 파도에 휩쓸렸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물에 빠졌던 낚시꾼 중 1명이 스스로 뭍으로 나와있는 것을 확인했지만, 다른 1명은 아직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사고 현장에 파도가 높아 수색에 난항을 겪고 있다"며 소방·경찰과 함께 사고 현장 인근을 수색하고 있습니다.

송서영 기자(shu@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42018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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